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4 - 자꾸만 변화 영웅을 위한 초간단 과학상식 시리즈
곰돌이 co. 지음, 김정한 그림, 이정모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


캐릭터들이 굉장히 귀엽고 매력있어요. 저희는 유투브로 따로 다운도 받아볼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ㅎ


그런데 과학공부까지 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금상첨화 아닐까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은 벌써 4권까지 나왔어요.


각 권마다 주제가 있는데, 이번 주제는 '자꾸만 변화' 입니다.


물질의 변화에 대해 여러가지 과학현상을 알려주고 있어요.


과학학습을 위해 이야기를 억지스럽게  끼어맞춘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과학 이야기를 덧입힌 듯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합니다.





 

 

핀과 제이크는 '우랜드'라는 세계에 살고 있어요. 무시무시한 버섯 전쟁이 끝난 후에 마법이 되돌아온


세상입니다. 이곳에는 버블검 공주를 비롯해 수많은 공주들, 얼음왕국을 지배하는 얼음대왕,


뱀파이어처럼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살고 있는데, 모두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캐릭터가 살아있어요.


생김새는 또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ㅎㅎ


판타지소설처럼 가상의 세계를 가진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타임. 그래서 더욱 흥미롭답니다.





 

이제 자주 봐서 친근하기까지 한 주인공들. 물방울과 쿠키도 사람처럼 말을 하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설정이 참 재미있어요.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23가지 과학상식을 담고 있습니다.


단편으로 이루어져서 관심있는 부분부터 찾아 읽어도 괜찮아요.




 

 


 

물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4학년때 배우게 되는 내용같은데, 만화로 즐길 수 있으니


더 잘 기억될 듯 합니다.





 


 

주제에 맞춰 진행되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그림도 올칼라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기분.





 

 

스토리의 마지막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림자료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미취학 아이들도 재미있게 과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어요.





 


 

우유에 덩어리가 생기는 이유, 부러진 뼈가 다시 붙는 과정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현상을 되돌아보게 하면서 과학적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줍니다.






 

 


 

콩이 싹트는 과정도 잘 설명되어 있죠?


보통 식물의 한해살이를 공부하면서 씨앗에서 싹이 나고 잎이 자라고 꽃이 피고......


이렇게 변화과정만 다루는 책이 대부분인데, 이 책에서는 '어떻게'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그래서 같은 주제를 다루어도 새롭게 느껴지고 배울 것이 상당합니다.




 

 


 

햇빛을 받으면 피부가 까맣게 변하는 이유도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스토리가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냐며...... ㅎ





 


책의 마무리는 역시 활동이죠! 미로찾기와 컬러링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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