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웅진컴퍼스의 영어교재 Basic Reading 400 key words 를 만나고
웅진컴퍼스의
영어교재에 관심이 높아졌어요.
방학동안
큰 아이와 꾸준히 활용해서 지금은 반 이상 진도를 나간 상태랍니다.
이번에
만난 교재는 첫 리딩교재로 추천할만한 First Nonfiction
Reading입니다.
강아지
얼굴이 커다랗게 나와있는 교재가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보자마자,
얼른 풀어보자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총
16 unit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각 유닛의 앞에 아이콘이 3가지로 분류되어있어요.
science,
social studies, math 주제로 이루어져서 각 영역에 맞는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영어리딩도
주제별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교재는
Student Book 과 Workbook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교재활용법에
대한 소개가 세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영어로~ ㅎ
원서
그대로이기 때문에 교재에 한글은 찾아볼 수가 없어요.
엄마가
먼저 읽어보면 아이와 활용할 때 도움이 된답니다.
각
유닛별로 Learning Point를 짚어주고, Key Words, Phonics, Sight Words, Speaking
Skills,
Natual Exprssion 를 전부 소개해놓은
페이지입니다.
이
코너를 보면 얼마나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유닛
1. My Home 입니다.
한
장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이 다양합니다.
Big
Question을 통해 직접 대답을 해보기도 하고, Key Words로 주제와 관련된 단어를 배우고,
Phonics와
Sight Words 로 리딩의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와
리딩을 하면서 느끼게 된 것이 Sight Words를 많이 알고 있을수록,
글을
정확하고 빨리 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Sight Words만 집중적으로 가르치기도 했는데,
교재안에서
이 모든 것이 해결되니 좀 더 편리해진 기분이에요. ^^
Read도
반복되는 문장이 많아서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첫 리딩으로 그만이에요.
저는
초등 4학년 딸과 활용을 하고 있는데, 자신감있게 읽어가며 단어와 사잇워드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쌓이게 하는 것이 목표라 단계가 좀 쉬운 것이 부담없이 좋더라구요.
2개월
안에 한 권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어요.
문제
역시 각 영역을 골고루 접하게끔 되어 있어서 한 장을 풀어도 많이 공부한 느낌~ ㅎ
뜻
파악하고, 단어익히고, 쓰고 말하기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네요.
전체
구성은 모두 비슷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림이나
레이아웃이 깔끔해서 눈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좋아요.
교재
뒷편에는 모든 유닛에서 배운
Key Words, Phonics와
Sight Words 를 정리해두었습니다.
플래시카드까지
완벽구성!
교재풀면서
함께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일 듯 합니다.
쌍둥이
표지의 워크북~
단어와
쓰기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쓰기부분이
많아서 저희 딸에게는 더욱 좋았어요.
요즘
영어학원에서도 매일 단어시험과 쓰기 숙제가 있는데, 병행하면서 하니 더 효과가 있더라구요.
요즘
매일 유닛 하나씩 진도를 나가고 있어서 9월 중에 1권은 끝마칠 것 같아요.
처음
리딩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괜찮은 교재라서, 둘째도 내년에 학교에 입학하면
이
교재로 리딩 시작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