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슈퍼 무당벌레 춤추는 카멜레온 71
귀도 반 게네흐텐 글.그림, 최용은 옮김 / 키즈엠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아들이 일곱살이 되자, 히어로, 악당, 마법사, 드래곤.... 뭐 이런 것에 관심이 엄청나네요.


영화도 그런 것 위주로 보고 책도 그런 내용이 나오면  아주 좋아해요. ;;;


그래서  읽은 <출동! 슈퍼 무당벌레>

 


 

 
제목과 그림이 모두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지에요.


이렇게 귀여운 무당벌레가 히어로라니......




 


 

 

아프리카의 어느 진흙탕에 코끼리 한 마리가 빠져 허우적대고 있고,


그랜드 캐니언의 높은 절벽에 강아지 한 마리가 대롱대롱 매달려있기도 합니다.





 

 


카리브 해에 있는 한 섬의 바닷가에 고래 한 마리가 파도에 휩쓸려 모래사장에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슈퍼 무당벌레가 출동했으니까요!


슈퍼 무당벌레의 출동에 환호하는 미카엘~


미카엘은 이 책을 처음 읽자마자 슈퍼 무당벌레의 팬이 되었거든요.





 

 


자기보다 몇천 배, 아니 몇만 배나 큰 코끼리를 초강력 흡착기로 들어올리고,




 


뭐든지 밀어내는 기계로 고래를 단번에 밀어 바다로 다시 돌려보냅니다.


정말 대단한 슈퍼 무당벌레죠?



 



 

 


몹시 바빴던 하루가 지나고 슈퍼 무당벌레가 잠자리에 들려고합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너무너무 귀여워요. 구조활동에 사용했던 도구들도 보이구요,


마당벌레 등딱지와 옷들도 가지런히 걸어놓았어요.


힘을 키우기 위한 운동기구도 보이네요... 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막 잠을 자려는 순간, 전화가 한 통 걸려옵니다.


잠이 오지 않는 올빼미가 전화를 했어요.


그래서 '책이 가득 든 가방'을 들고 또 출동!!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다른 이를 위해 헌신적으로 달려가는 슈퍼 무당벌레!


현실에도 이런 진짜 히어로가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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