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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자율주행 자동차 ㅣ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4
봄봄 스토리 지음, 이태영 그림, 장경식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학습만화 한류 열풍의
주인공 아이세움 학습만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백과사전이 만나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가
되었습니다.
아들도 좋아하지만 엄마도
좋아하는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다가오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대........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주를 이루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내용을 책으로
미리 봐두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이번
내용을 참 좋아했어요.
자율주행 자동차의 구조와
기능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고,
발전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해서도 알려주는데 그림이 반을 다 합니다.
그만큼 그림이 알기 쉽게
설명을 도와주고 있어요.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자율주행 자동차>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무엇인지,
구조와 한계와 극복,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를 다루고 있습니다.
먼 미래의 일처럼
보이지만, 지금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보완되고 있어서
곧 자율자동차의 시대가
개막될 것
같아요. 저도 죽기 전에 타볼 듯. ㅎㅎㅎㅎㅎ
최근 로운에게는 고민이
하나 생겼어요. 할아버지랑 자동차로 세계여행을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할아버지가 몸이 불편해서
더 이상 운전을 할 수 없게 된 것이에요.
이에 슬기는 삼촌이
자동차 연구소에 일한다는 것을 얘기해주며 둘은 자동차 연구소의
어린이 연구원이 됩니다.
여기서 잠깐!!
자율주행 자동차가
무엇인지 한번 짚고 갈까요?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람이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차 스스로 목적지까지 알아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자동차를 뜻합니다. 이를 위해서 자율주행 자동차는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위험을 판단하는
능력을
지녀야 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하루아침에 발명된 게 아니라 여러 시행착오 끝에 탄생했어요.
이 코너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발전과정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는
레이더가 설치되어 자동차가 스스로 보행자나 장애물을 인식하고 피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실시간으로 자동차와 교통상황을 공유하여 안전한 주행환경을 유지하는 스마트 도로가
생길 것이라고 해요.
공상과학영화에서나 존재할법한 일들이 현실로 바짝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니
이런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굉장히 뿌듯합니다.
내 아이의 자식들은
옛날에는 사람이 직접 자동차를 운전했다며?? 하며 우리를 원시인 취급할 것 같은 느낌..... ;;;
그런데 그건 아세요?
자율주행 자동차의 통신 기술은 모든 사물과 연결이 가능해서 편리한만큼 해킹에도
취약하다고 합니다. 개인
정보를 빼내는 일부터 차를 마음대로 움직여 사고를 일으키는 일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이
때문에 자율주행 자동차의
앞날에 있어 보안은 꼭 풀고 가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려면 법적인 문제도 먼저 정립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사고가 날 경우
서로 내가 운전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 결국 자율주행 자동차가 책임을 져야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니까요. 실제로 전문가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사항이고,
2014년 유엔은
오래전에 맺은 도로 교통에 관한 국제 협약을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에 맞게 수정을 했어요.
그리고 각 나라마다
법률적으로도 계속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재미있고 신기했던 정보
중 하나였던 '달리면서 충전하는 전기 충전도로'
전기 충전 도로에는
휴대폰 무선 충전과 같이 자기 유도와 자기 공명 방식이 이용됩니다.
현재 영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전기 자동차를 보급하고 환경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 충전 도로를
설치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카이스트 대학에서 무선 충전 버스를 개발하여 일부 구간에서
운행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되는 신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책 뒷부분에는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에서 '자율주행 자동차'관련 항목의 내용을 간추려 놨어요.
이래서 역시 브리태니커
만화백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