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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똑똑한 어린이를 위한 동물 백과 - 세상 모든 동물이 궁금한 꼬마 지식인을 위한 길잡이 ㅣ DK 똑똑한 어린이를 위한 백과
아이세움 편집부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동물 좋아하는 친구들이
열광할 책이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또!! 나왔군요.
부제도 참 귀여워요.
'세상
모든 동물이 궁금한 꼬마 지식인을 위한 길잡이'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 지구상의 동물들이 거의 다 등장하는 것 같아요.
주제별로 요리조리 잘
묶어놔서 한 권 다 읽고나면 동물박사될 듯 합니다. ㅎ
육지, 바다, 하늘
그밖에 지구 곳곳에는 신기한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인간이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동물이 더 많다는 건 너무나 잘 아시죠?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더 알아갈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동물이란 무엇일까요?
동물에 대한 정의도 내려져 있고 식물과의 차이점도 나와있어요.
동물과 식물은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점은 같지만, 동물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고
식물은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요.
동물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먹이를 먹어야 하지만, 식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육상동물, 수생동물,
포유류, 조류, 어류, 절지동물 등 사는 곳, 분류 특성에 따라 동물을 소개하는 제
1장.
각 분류법에 따라 어떤
동물이 속해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동물에 대한 사실적
정보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내용들도 만나볼 수 있는데,
'신화 속 동물'
이야기는 아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어요.
'과거와 현재의 닮은꼴
동물' ' 멸종위기 동물'도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특히 멸종동물에 대해
공감하고 이런 동물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양서류는 대부분 태어났을
때의 모습과 다 자랐을 때의 모습이 완전히 다른데
아홀로틀은 모습이 바뀌지
않고 몸의 크기만 자라요. 그래서 귀염귀염하는 동물이에요.
아홀로틀의 또 다른
이름은 '우파루파'이기도 합니다.
아들의 최애 동물 중에
하나에요. 그러나 아쉽게도 아홀로틀도 멸종동물종에 속한답니다. ㅜ
직업을 가진
동물
제목이 참 귀엽죠?
특별한 임무를 맡아서 인간을 동물들이 소개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안내견도
있고 우편 비둘기, 양치기 개, 사막에서 짐을 운반하는 낙타도 만나보세요.
세상에 세상에.....
동글동글 점박이 무늬가 있는 동물들만 모아놓으니 엄청 귀여워요.
그리고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ㅎ
공룡까지 빠지지 않네요.
공룡 좋아하는 친구들 원츄~~
백과에 걸맞게 주요
동물용어와 찾아보기 코너도 있어서 원하는 동물을 바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두고두고 볼 수 있는
'똑똑한 어린이를 위한 동물백과'
동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멋진 선물같은 책이 될 것 같고,
관심없던 친구도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