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쉽게 읽는 철학 4
뤼디거 슈미트.코르드 슈프레켈젠 지음, 김미기 옮김 / 이학사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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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으로 차라투스트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전체적으로 무슨말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번역문제인지 내가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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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위안 - 불안한 존재들을 위하여
알랭 드 보통 지음, 정명진 옮김 / 청미래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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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글과 나의 관계는 뭔가 계륵느낌이다. 잘 읽히지 않을때는 이 책을 왜 읽고 있나 싶으면서도 잘 읽히는 부분에서는 무릎을 탁 치는 순간도 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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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장 자끄 상뻬 그림 / 열린책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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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마음 깊숙히 들어온 책. 애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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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의 사회학 - 세속을 산다는 것에 대하여
노명우 지음 / 사계절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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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책표지만 보고 교양 인문? 사회학? 제목이 괴짜 같아 엄청 가벼운 내용일 줄 알고 패스했던 책이다.

얼마 전 알라딘 서점에 있길래 슉슉 읽어보다가 '와 재미있네. 구입하기에는 아쉽고 다음에 빌려봐야지.'라고 했다가

오늘 우연히 명동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쭉쭉 읽었다. 씨네 라이브러리 완전 마음에 든다. 책, 시설, 공기 다 좋다. 유명해지지 마.

이 책은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소재와 고민을 저자의 시각으로 풀어낸 글이다.

저자의 비판적인 논리가 쭉쭉 전개되기 때문에 읽으면서 한 번씩 책표지를 다시 펼쳐보기도 했다.

내용이 너무 주관적인건 아닌지 확인할 길이 없으니...

자칫 잘못 읽고 잘못 인식하게 될까봐 저자의 약력이라도 다시 보느라ㅋㅋ

흥미로운 소재가 많은데다가 전문가가 바라보는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통찰력에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충분한 도움이 되었다.

총 3부로 이루어졌는데 1부의 소재가 한 권씩 이루어졌다면 조금 더 깊이, 개운하게 읽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상처받지 않을 권리'가 더욱 궁금해졌다.

어렵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이런 책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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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00: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지음 / 북하우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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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읽었다. 2년 전 출간됐을 때 읽었으니 2번 완독한 셈.

2년 만에 다시 읽으니 확실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역시 한 번보다는 두 번.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분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졌다.

인문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가벼웠고 힐링, 자기 계발서라고 하기에는 애매했기 때문에.

왜 이렇게 느꼈을까.

자존, 본질, 소통, 인생 등 무거울 수 있는 주제가 너무 쉽게 쓰여져서?

한자리에 앉아서 쭉 다 읽을 수 있었는데 그렇다고 내용이 쓰레기 같거나 반대로 뇌리를 텅 치는 부분이 많지도 않았다.

카피라이터가 쓴 책이라서 그런가?

검색해봤더니 교양 인문이라고 분류되어있다. 분류가 중요한가 싶다.

가볍고 의미있게 읽기 나쁘지 않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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