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깼을 때

1.에세이,시집,필사책,단편소설
최소 30분 이상을 수면 압력이 강해질 때까지
2.영화나 자연 다큐멘터리,여행 프로그램 보기
3.음악,라디오 듣기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
4.실내 공간 걷기
5.호흡법으로 몸 이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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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잠재의식은 뇌 속의 네 가지 감정 시스템 중 하나다. 우리 감정의 4분의 1만 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나머지 4분의 3은 다른 감정 시스템에서 연유한다. 잠재의식적으로 만들어진 감정은 전체 감정의 일부일 따름이다. 그러므로 잠재의식이만들어내는 감정이 우리 삶을 망쳐놓는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다른 감정 시스템이 허락하는 유익들을 의식적으로 활용하면좋을 것이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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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작가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는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둔 여섯 편의 자전적 소설 시리즈 「나의 투쟁』 (한길사, 2016) 집필 작업을 ‘통제력을 포기하는 훈련‘이었다고 설명했다. 그에게 글을 쓰기 위한 이상적인 상태는 저자가 아니라 독자의 입장으로 문장을 따라가면서 스스로가 수동적인 파트너인 것처럼 느낄 때다.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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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만 보고 숲은 못 본다는 표현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숲을 보지 못해도 상관없다. 오히려 숲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게더 나을 수 있다. 숲은 너무나 방대하고 어두컴컴한미지의 공간이다. 대신에 단 한 그루의 나무를 선택하자. 가까이 다가가서 나무를 보고, 관찰하고, 거기서 시작하자.
스타인벡이 「분노의 포도』를 써 내려가는 고통을이겨낸 유일한 방법은 매일 한 줄씩, 한 장씩 글을쓰는 것이었다. 작품 전체를 생각하는 일은 너무나숨이 막힌다. 그는 매일 책상에 앉아 조금씩 글을 썼다.  - P29

미국 소설가 E. L. 닥터로는 훌륭한 말을 남겼다.
"글을 쓰는 것은 밤중에 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우리는 헤드라이트 너머를 보지 못한다. 그렇기에어디든 돌아다닐 수 있다." 목적지가 불확실하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창조의 과정에서는 그것이 오려 장점이 될 수 있다. 영국 화가 브리짓 라일리를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예술가가 목표를 가지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로중요한 것은 시작이다. 우리는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목적지를 만난다. 이것이 우리가 발견해낸 사실이다." - P30

전혀 반갑지 않은 공허함과 마주할 때면 이노는스튜디오 밖으로 나가 (마감이 코앞에 있을 때조차) 무언가 반직관적인 일을 한다. 그는 심연 속으로 자신을 내던진다. 영감을 쫓는 일을 그만두고 싸움을포기한 채 권한을 넘겨버리는 순간, 그의 운명은 전환을 맞이한다. 그는 이렇게 썼다. "포기하는 순간나는 갑자기 다시 한번 살아난다." 아이디어는 서서히, 언제 그랬냐는 듯 되돌아온다. 이 일은 억지로아이디어를 따라다니는 노력을 그만뒀을 때만 가능하다.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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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7.5시간씩 잠을 자는 것은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게항상 시간에 쫓기는 우리에게 반가운 뉴스도 있다. 스위스 취리히대학의 고트셀리그Gottselig 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놀랍게도 눈을 감고 편안히 있는 것만으로도 수면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있다고 한다. 기억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것은 수면 그 자체가아니었다. 주변에서 입력되는 정보들을 차단하고 뇌에 독자적인작업 시간의 여유를 주는 것이었다. 같은 맥락으로 잠깐 선잠을자는 것도 효과적이다. -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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