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잼 1단계 - 공기와 빛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마음껏, 신나게! 내가 만든 과학 장난감

 

사이언스 잼

공기와 빛 /  힘과 운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만나보았던 사이언스 잼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사진을 올리다보니 아이들이 즐거워했던 모습들이 떠올라 웃게 되더라고요^^

특히 아빠와 함께 한 시간이어서 더욱 신 나고 즐거워했던 것 같아요.

사이언스 잼은 장난감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면서 탐구 과정을 즐기고, 주변 사물과 자연 현상을 탐구하는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아이의 발달 단계 특성에 맞춘 놀이과학 프로그램으로, 과학 장난감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 현상에 궁금증을 갖고 그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과학놀이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제공해 준비물을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요,

실험 활동에 필요한 용지를 뜯고 접기 편리하도록 특수 가공하여 아이 스스로 결과물을 완성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초등 1,2학년의 아이들까지 즐겁게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놀이책에 만드는 방법이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데요,

연령이 어린 5살, 3살인 저희 아이들은 아빠의 도움을 받아 함께 완성해 보았답니다.

 

 

 

 

 

 

 

사이언스 잼을 받아본 날부터 아빠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 아빠 시간될 날만을 기다렸던 저희 딸이에요.

아빠의 설명을 아주 집중해서 듣고 있어요^^

 

 

 

 

 

 

 

가장 먼저 만들어 본 장난감은 파리 먹는 도마뱀이랍니다.

파리 먹는 도마뱀을 만들어 보고, 혀가 얼마나 긴지도 알아볼거예요~

아빠의 설명대로 하나씩 착착 해나가고 있어요.

 

 

 

 

 

 

 

중간에 사진 찍는 걸 놓쳤는데 요건 도마뱀 혀를 만든 모습이랍니다.

먼저 도마뱀 혀를 만들어 보았어요.

도마뱀 혀 모형에 빨대를 끼운 다음 투명 스티커로 돌돌 감아 붙인거예요.

요거보니 저 어릴적에 많이 불어봤던 일이 생각나더라고요^^

불면 삑삑 소리도 나고...

 

 

 

 

 

 

 

 

 

 

 

 

소리와 함께 혀가 쭈~욱 나왔다 들었가다하니 아이들이 재밌어서 꺌꺌꺌~ 웃어대고...아주 좋아하네요 ㅋㅋ

 

 

 

 

 

 

이번엔 도마뱀까지 완성해 보았답니다.

어리다보니 아무래도 아빠의 도움을 많이 빌렸지만 아이의 도움이 필요할 땐 도와가며 함께 하며 만든 과정이 아이에게도 아주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거예요~

 

 

 

 

 

 

 

짠! 도마뱀이에요^^

 

 

 

 

 

 

 

자, 그럼 도마뱀이 어떻게 곤충들을 잡아먹는지 관찰도 해봐야지요?! ^^

혀에 곤충 보이시죠? 저건 지렁이에요 ㅎㅎ

빨대를 힘껏 불고 도마뱀이 혀로 곤충을 잡아먹는 시늉을 해보았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지렁이도 잡아먹어보고 파리도 잡아먹어보고...함께 제공된 놀이딱지의 것들을 하나씩 올려 놓고 긴 혀로 낼름 잡아먹어 보았답니다ㅋㅋ

 

 

 

 

 

 

 

이런 모습에 저희 아들, 너무 재밌어서 함박웃음이 됐어요^^

 

 

 

 

 

 

 

 

아이들이 또 모여 앉았어요.

이번엔 어떤 장난감을 만들어 볼까요? ^^

 

 

 

 

 

 

 

아빠가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이 많은 놀이꾸러미들을 열어보고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ㅡ.ㅡ;;

 

 

 

 

 

 

 

이번 장난감은 권투 시합이에요.

늘었다 줄었다 하는 요술 손잡이를 만들어 동물 친구들이 권투 시합을 하며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 볼거랍니다.

 

 

 

 

 

 

 

아이에게 어려운 부분은 아빠의 도움을 빌리고요...

아빠 옆에 꼭 붙어 그 과정을 꼼꼼히 잘 살펴보고 있답니다^^

아, 그런데 권투 시합은 제가 잠시 집안일을 보고 오는 동안 완성하는 바람에 사진이...ㅜ.ㅜ

 

 

 

 

 

 

 

대신 권투시합 다음으로 만들어 본 '돌아라, 프로펠러' ㅎㅎ

신 나게 돌아가는 프로펠러를 만들어 보았어요.

 

 

 

 

 

 

 

프로펠러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무 와셔를 위아래쪽에서 꽉 눌러 끼워줘야 하는데요,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가 궁금해 할 만한 것들에 대해 그 이유도 잊지않고 설명해 주었답니다.

 

 

 

 

 

 

 

사이언스 잼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아이 집중력 짱입니다!!!

이게 다 즐거우니까 가능한 일이랍니다~^^

 

 

 

 

 

 

 

아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놀이책에 나와 있는 설명대로 척척 완성해 내었어요.

진지한 아이 표정이 재미있네요~^^

 

 

 

 

 

 

 

완성된 모습이랍니다.

한 손으로 상자를 잡고 다른 손으로 끈을 천천히 잡아 당겼다가 놓으면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들한테는 정말 흥미로운 순간이 아닐 수 없어요.

 

프로펠러가 달린 나무 막대에는 색깔 고무줄과 연결된 끈이 감겨 있는데요,

이 끈을 잡아당기면 색깔 고무줄이 늘어나면서 나무 막대와 색깔 고무줄, 끈 사이에 생긴 마찰에 의해 나무 막대가 돌아가요.

이 때 나무 막대에 끼워진 프로펠러도 함께 돌아가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잡아당긴 끈을 놓으면 늘어났던 색깔 고무줄이 원래의 모양으로 줄어들면서 생긴 마찰에 의해 나무 막대와 함께 프로펠러도 돌아가게 되는거고요.

놀이책에 '궁금해요'코너에 요런 설명도 다 나와있으니 우리 엄마, 아빠들도 아이들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설명해 줄 수 있답니다ㅎㅎ

아! 사이언스 잼은 초등 과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활동한 과학놀이가 초등 교과와 연계가 된다는 사실. 지난 시간에 알려드렸는데요,

초등 교과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어떠한 과학 원리를 익힐 수 있는지도 알 수 있답니다.

 

 

 

 

아이가 어려 과정과 이유는 몰라도 아빠, 엄마와 함께 만든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더욱 소중한 놀잇감이 되어 준답니다.

또, 즐거운 시간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어 넘 좋은 것 같아요.

아직도 만들어 볼 장난감이 많아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이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그리고 꼬마 과학자의 꿈을 키워주도록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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