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천재] 재미있는 수수께끼 놀이 그림책, 게스시리즈

게스 시리즈 세트 - 전5권 ㅣ 게스 시리즈
리스벳 슬레거즈 글.그림 / Dbooks(천재교육) / 2013년 2월

재미있는 수수께끼 놀이 그림책

게스시리즈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교재는 리틀천재의 게스시리즈예요.

제 블로그에 몇 차례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 책이기도 한데요,

오랜만에 게스시리즈를 만나보겠습니다!!!

18개월에서 36개월 시기는 모든 아이들의 언어습득능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라고 해요.

또 호기심이 많아지고 생각이 부쩍 자라나는 시기이고요.

게스 시리즈는 수수께끼 형식의 그림책으로 아이가 오감힌트를 듣고 정답을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사고력과 어휘력을 키워 준답니다.

총 5권의 그림책과 게스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그림책을 만나볼까요?!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무슨 소리일까요?

무엇일까요?

누가 어디 살까요?

누가 무엇을 먹을까요?

이렇게 5권의 그림책이에요~

책 크기는 어른 손바닥 펼쳤을 때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정사각형이고요,

두께도 얇아서 어린 연령의 아이들이 잡고 보기에도 무리가 없어요.

만 2~3세 연령의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도 요렇게 둥글게 둥글게~~

그림이 어린 아이들의 눈에 맞게 잘 그려진 거 같아요. 선명하고요~

단순하면서 친근함이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5권의 그림책 중 몇 권의 내용을 살펴볼게요~^-^

읽다보면 우리 어릴 적 스무고개 생각나요~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이것이 무엇인지 정답을 상상해보게 만들어 준답니다.

엄마가 글을 읽어주면 아이는 머리속으로 상상한 정답을 이 중에서 고를 수가 있어요^^

아!!! 속지도 모두 맨질맨질~~반질반질~~하니 글과 그림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느낌도 넘 좋으네요^^​

정답은 바로 고양이였어요! ^-^

아이에게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그리고 앞의 보기에 나왔던 다른 사물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읽고난 후에 더 많은 사물과 동물들에 대해 알 수 있게 되겠지요?

그러면서 어휘력과 상상력도 풍부해진답니다.

이번 그림책에선 먼저 보았던 그림책과는 또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답니다.

풀밭에 누가 있어요.

누구일까요? ^^

꼭꼭 숨어있으니 몸의 일부를 보고 어떤 동물인지 알아 맞춰봐야해요~

짠! 역시 병아리였어요 ㅎㅎ

왼쪽을 보시면 구멍으로 옥수수가 보이거든요~

병아리는 옥수수를 잘 먹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답니다^^

흠,,,어떤 동물일지 감이 오시나요?

요거,,,아이들이 참 재미있어 하겠지요? ^^

부분을 보고 전체를 유추하는 활동은 아이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자극하여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준다고 해요~

그리고 절대 빠뜨릴 수 없는 게 바로 요거랍니다.

게스카드예요.

다양한 사물과 동물 등...

그림으로 퍼즐 맞추기로 활용할 수도 있고 스무고개를 통해 정답을 찾아가는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요건 5살인 저희 큰 딸도 지금도 잘 가지고 노는 거예요^^

엊그제는 동생한테 퍼즐 맞추기를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5살이 되니 저랑은 스무고개 놀이하기 딱 좋아요! ^^

아직 한글을 못 읽기 때문에 문제는 제가 내주거든요~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아이에게 힌트를 주면 아이가 머리속에 정답을 그려본답니다.

정답을 떠올렸다면 그 정답을 찾아 요렇게 맞춰보아요~

뒤집어보면 정답이 맞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정답은 생쥐!

위 아래가 맞다면 정답을 잘 찾은거예요^^

퍼즐 맞추기는 바로 요렇게 맞춰가며 하면 되고요~

2, 3세 연령의 아이들이라면 사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부모도 자주 보여주고 이야기를 많이 해 줄때인데 게스시리즈 그림책과 게스카드로 다양한 것들을 만날 수 있으니 좋은 거 같아요.

한글을 깨우칠 시기인 저희 큰 딸한테 사물과 한글을 함께 익히기에도 좋더라고요.

한글만 보면 뭐라고 읽는 지 물어보는데 예를 들면 시계의 그림을 보고 아래에 써있는 한글로 시계도 함께 읽어보고 배우게 되는 거지요~

아주 좋은 거 같아요^^

아이들 크는 건 정말 금방 금방인 것 같아요.

어느새 5살 된 딸 아이가 동생한테 요거 함께 하자며 옆에 앉혀다놓고 알려주고 있으니 말예요^^

다음시간엔 두 꼬맹이가 함께 하는 바로 그 모습도 함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스 시리즈로 곧 다시 만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