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천재] 어린이들을 위한 첫 우리 땅 독도 이야기 : 독도야 , 반가워!

독도야 반가워! - 어린이들을 위한 첫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최성하 기획.그림 / 천재교육(학습지) / 2014년 8월

독도야 , 반가워!

독도는 우리 땅!!! 이라고 외치고 또 외치고.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 맞다고 옆 나라가 인정하는 그 날까지 외치고 또 외쳐도 모자랄 우리 땅 독도 이야기를 담은 책,

독도야, 반가워! 를 리틀천재에서 만났습니다!!!

여러분은 독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세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누군가 제게 독도에 대해 묻는다면 사실 말문이 막힐 거 같아요.

아마 저와 같은 분들도 많으실 것 같고요.

이번에 천재교육에서 독도를 제대로 알릴 '독도야, 반가워!' 신간 도서가 나왔어요.

우리 어린이들에게 독도에 대해 알게 해 줄 책이자 어른들도 봐 두면 앞으로 독도에 대해 이야기할 때 더이상 부끄럽지 않도록 해 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만나보실까요~ ^-^

이 책은 4세에서 7세의 아이들을 권장 대상으로 한 보드북 형태의 팝업 사운드북이에요.

그림책과 함께 놀이 종이 1장과 활동 스티커 1장이 제공된답니다.

학교에서 독도 교과서를 보기 전에 자연스럽게 그림책으로 먼저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책이 큼직해서 그림도 글도 답답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볼 수 있고요,

모서리까지 둥글 둥글~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졌답니다.

첫 장을 열면 이 우표들부터 만나보게 되요~

모두 독도를 대표하는 것들이에요.

이 책은 누나와 동생인 위의 두 아이가 함께 독도 여행을 하면서 독도 하늘의 괭이갈매기와 땅의 아름다운 야생화,

바다 속의 신기한 물고기 등을 만난 이야기들을 전해준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니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독도에 대해 궁금하고 알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어요~

책 한권을 다 읽고난 후에는 마치 독도에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주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답니다.

우리가 그렇게도 궁금해하는 독도는 어떻게 가야할까요!

독도에 가려면 배를 타야 해요.

울릉도로 가는 배를 타고 울릉도에 갔다가 배를 갈아타고 가야한다고 하는데요,

사진처럼 이 과정을 아주 재미있게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아이들이 저 귀여운 배를 직접 이동해보며 독도로 찾아가는 방법을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해주었답니다^^

책을 읽고보니 저도 정말 독도에 대해 많은 걸 모르고 있었더라고요 ㅜ.ㅜ

독도는 섬 하나를 말하는 게 아니였어요!!!

독도는 동도와 서도, 그리고 이 커다란 두 섬 주변을 둘러싼 크고 작은 바위섬이 89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그 바위가 코끼리처럼 생긴 것도 있고, 우리나라 지도처럼 생긴 것도 있고...

플랩을 열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궁금한 것이 바로 독도의 바다속이 아닐까 싶은데요,

독도는 찬 바닷물과 따뜻한 바닷물이 서로 만나는 곳이라 정말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고 해요.

그 다양한 것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면 좋겠지요?

바로 요렇게!!!

저희 딸은 이제 알려주지않아도 보자마자 화살표 방향으로 쑤~욱 내려보더라고요^^

슬라이드를 잡아당겨 독도에 사는 물고기들의 이름도 알아보았네요~^-^

다양한 팝업활동으로 전혀 지루하지 않게 독도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어서 5살인 저희 딸도 즐겁게 함께 했어요~

요거 요거! 저희 딸이 특히나 즐거워했던 활동이에요^^

엽서를 꾸며 요 우체통에 넣어도 보았거든요.

이 활동은 아래쪽에서 다시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독도 이야기에서 이 노래가 빠질 수 없지요!

너무나 유명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 멜로디! 바로 '독도는 우리 땅'도 직접 들어보고 따라 불러볼 수 있답니다.

저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을 눌러주면 ~~~ ^0^

저희 딸이 집에서 몇 번 들어보더니 글쎄 외출해서 계속 이 노래를 흥얼거리더라고요~

요게 은근 중독성 있어요^^

책 뒷면에 온오프기능이 있어서 어린 동생이 자고 있을 경우처럼 조용한 순간이 필요할 때라면 off로 해두면 더 안심하고 책을 볼 수도 있겠지요? ^^

아고,,, 아이들은 요거 하나로도 어찌나 재밌어하는지...

왔다갔다...독도를 몇 번을 왔다갔다했는지 몰라요ㅋㅋ

사실 제가 해도 재밌어요. 저도 몇 번을...^.^;

요즘 인기있는 예능프로보면 물고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가 나오는데...저희 아이들도 물고기라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본답니다.

독도에는 이렇게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고...알려주었어요^^

정말 페이지 하나 하나 지루한 곳이 없는 거 같아요~

아이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습니당.

푹 빠져있네요~^^

그러고보니 등대에 대해 알려 준 적도 없었던 거 같더라고요.

이번에 처음으로 설명해 주었네요;;

아까 빨간 우체통이 나왔지요?

독도를 지키고 계신 분들께 엽서를 보내보기로 했어요^^

아직 그림다운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실력이라...아이가 원하는대로 꾸며보도록 했거든요. 그랬더니 꽃이라며 나름 정성을 들여 그리네요^^

다 그린 후에는 구성으로 함께 제공되는 우표 스티커도 붙여 보았답니다.

그리고 우체통에 쏘~옥 넣어보는 활동까지 해보았는데 다음엔 직접 우체통에 넣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꼭 그러게 해보려고요.

아이가 많이 신기해하고 기뻐할 거 같아요^^

그 외에도 독도 명예 주민증 만들기, 독도 신문 만들기 활동 등의 체험도 해 볼 수 있거든요.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독도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이곳에 담지 못한 계절과 함께 독도에서 자라나는 식물들... 기타 등등...

이 책을 만나고나면 독도에 대해 많은 걸 가슴속에 담게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그리고우리 모두가 독도에 대해 잘 알려고 노력한다면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다른 나라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아무리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이지요!

우리 이제 독도에 대해 더 관심갖도록 해요! ^^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소중하게 여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