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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십이국기 1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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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드디어 왔어요! 사실 이전에 왔는데 이제야 글 올리네요, 책 정말 넘 예뻐요!
근데 저도 책갈피가 한 장 왔던데.. 원래는 두 장인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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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감자감자 2014-11-11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 책갈피가 따로 따로 한장씩 책 속에 있답니다. 총 2장이어요~!! 수작업이다 보니 책갈피가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초판 한정으로 구입했는데 서운하셨겠어요~ ㅠㅠ 구입한 서점에 먼저 문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문제로 서점에 먼저 문의를 남겨주셔요 ^^) 감사합니다!!

알라딘고객센터 2014-11-18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출판사 담당자분이 안내드린대로 번거롭더라도 한번 더 확인해봐 주시고, 그래도 문제있으신경우, 번거롭더라도 1:1로 문의주시면 확인 후 조치 해 드리고 있으니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이용중 불편사항은 고객센터 1대1상담 이용해 신고해주시면 신속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1부 블랙 라벨 클럽 1
윤진아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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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주문 했어요^^ 사인본! 신나요!! 추석 끝나면 집에 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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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1/4 - 2004 제28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한수영 지음 / 민음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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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기 전에 슬쩍 붙잡았다가 역시나 손을 놓지 못해 주욱 끝까지 읽은 책, 공허의 1/4.
오늘의 작가상 수상이라기에 내심 기대했다. 다른 사람들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글 어쩌고 했지만 나는 왠지 글에서 신인다운 무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쓰는 방식 자체는 그닥 새로운 느낌이 들지 않았지만, 내용에서... 굉장히 독특한. 박하라기엔 박하가 너무 상큼하고. 계피를 씹는 느낌 같이.
 
룹알할리 사막, 모래와 작렬하는 태양만이 존재하는 그 곳은 화자가 그리워하고 가고파하는 곳이다. 화자는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인데 병에 의해 거대해진 체구는 그녀가 세상과 단절하게끔 만든다. 아파트 관리실에 앉아 아파트 거주인들을 관찰하나 그녀의 관심을 끌게 해주는 것은 그닥 없다. 그녀는 오로지 룹알할리 사막으로 가는 날을 기다리는 것을 낙으로 삼아 살아간다. 김 선생의 과학 학원에서 포르말린 병 속 해부된 개구리, 송사리, 오징어를 보며 영매 놀이를 하고 돋보기를 통해 모아진 햇빛으로 몸을 쬐는 취미를 가진 그녀가 좋아하는 순간은, 스피커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가 아파트로 퍼져나갈 때이다. '주민 여러분들께 알립니다. 오늘부로 수도 점검이 있사오니...' 사람들과의 소통을 회피하는 그녀가, 자신의 목소리가 사람들에게 퍼져나가는 순간을 좋아하는 것을 보고 왠지 그녀는 굉장히 외로운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은 사회에 섞여들어가고파하는, 그러나 자신의 몸때문에 이를 포기하다가 어느 새 굳게 자신은 사회를 거부하고 있다고 믿고있는...
 
그런 그녀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그녀의 또다른 형태인, 두 사람이다. 남자와 아이.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 이 두 인물은 그녀와 비슷하다. 같은 곳을 꿈꾸는 세 사람. 룹알할리, 사막, 안드로메다. 셋은 모두 같은 곳이다. 사회에서 한 걸음 떨어진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꿈꾸는 마음 속의 한 장소. 그 곳에 대한 넘쳐나는 그리움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사람들...
 
마지막에, 여자는 그 곳으로 간다. 비행기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다 읽고 나니 공연히 뭔가 가라앉는 느낌이다. 자꾸만 주문을 외는 그녀가 떠오른다. 쓸려가버려라 쓸려가벼려라 쓸려가버려라... 나는 룹알할리로 간다, 간다, 룹알할리로 간다...
행복해져라는 주문을 외우는 편이 나았을 텐데.
 
 
너무도 독특한 사람들, 그네들의 삶이 부러울 리 없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당연하지 않은가. 주인공인 그녀보다, 나는 그녀의 시선을 끌지 못한 김 선생, 관리인 소장, 아파트 거주인과 닮은, 평범한 사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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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프로전자사전 AP155]/영한,한영,영영/국어,옥편/통합검색/조그다이얼/다이렉트검색
에이원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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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사실 전자사전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힘들잖아요... 게다가 이것저것 기능도 많아지고. 정말 이것저것 많이 보다가 이 제품이 눈에 띄어서 이번에 구입했습니다.

시중의 일반 전자사전들은 솔직히 가격이 꽤 세죠... 저 같은 경우는 아직 학생인데 예전에 쓰던 것이 고장나서 자비로 하나 구입하려 했더니 많이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런데 이 제품은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서, 솔직히 구입 전에 고민에 고민, 고민했는데-솔직히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mp3라던지 전자메모라던지 이런 부가 기능 솔직히 전 그렇게 끌리지 않거든요. 제가 공부하려고 사전을 사지 뭐 음악듣고 게임하려고 사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이 사전은 정말 공부하기 딱!입니다!! 국어사전이 들어있어서 참 좋구요, 사전에 미리보기 기능도 참 맘에 듭니다. 심플하면서 건전지는 딱 하나 들어가고 또 이전의 에이원 모델과 달리 제법 오래 가고... 사기 전에 액정이 다른 모델들에 비해 작아 불안했는데 쓰면서 불편한 것 전혀 없습니다! 글자 크기 2가지로 변하게 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네요. 사전 기능도 참 유용하고... 여튼 결론은 강추예요! 별 다섯개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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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철학의 역사 시공 아크로 총서 6
브라이언 매기 지음, 박은미 옮김 / 시공사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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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전에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렸었다. 잘 정리된 글들과 함께 그림이 곁들여저 있어 무척이나 만족했었다. 구입할까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다른 철학책을 주문했는데 할인기간이였구나..;

개인적으로 정리가 무척 잘 되어있어 전체적인 흐름을 잡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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