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비 전공자나 초보자가 기본이 탄탄한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기 위한 기본서! 라고 되어 있어요.
우선 그림으로 설명했다는 것이 비 전공자가 접근하는데 접근성이 좋은 것 같아요. 전 멀티미디어전공을 했어서, 화면상에서 움직이고, 표현하는 것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익숙하지만, 배우긴 했어도 컴퓨터의 구조나 동작원리, 컴퓨터의 깊숙한 곳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좀 힘들긴해요. 그래서 약간 두리뭉실하게 이야기하곤 하죠. 그래서 기본서를 읽고, 익히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글자만으로 이루어진 책들은 좀 읽기가 힘들죠. 이해도 어렵고요. 그래서 그림으로 설명했다고 했을때 궁금했던 책이예요.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한계가 있긴 하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그림으로 표현했다면 이해를 하는데 있어서 조금 수월하긴 할 테니까요.
이 책이 초보자가 읽으면 좋다고 하지만, 초보자가 읽기에 쉽지는 않아요. 초보자가 기본이 탄탄한 실력자가 되기 위한~ 이 말에서 쉽지 않은 책이구나 싶긴 하죠. 내용을 다 이해하면 탄탄한 실력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해보세요. 아무래도 컴퓨터의 원리를 말하고 있어서, 편하게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옆에 두고, 꺼내 보면서 읽으면 좋은 책이예요. 익숙하지 않은 분야는 두고 두고 또 읽고 하는게 좋죠.
어떤 식으로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는지 챕터안에서 볼께요.
chapter2 의 컴퓨터의 구성장치에 대한 부분이예요.


이렇게 그림으로 컴퓨터 구성장치를 보여줍니다.
컴퓨터가 CPU, 메인보드, 주변장치, 메모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하고,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으니, 훨씬 편하게 볼수 있어요. 이 4가지 장치가 컴퓨터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