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라는 말 이외에 무엇이 필요할까요. 때로는 반복되는 듯한 내용이 약간 지루할 때도 있지만, 그 삶 자체가 소설 같은 작가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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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막내 외아들이 서울대 의대 재학 중,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로 숨졌다. 남편 잃은지 반년도 안 되어서 이번에는 아들을 잃은 그녀. 그 당시 쓴 일기 모음이 훗날 천주교 잡지에 연재되었다고 한다. 그것을 엮은 책. '왜 내 아들을 데려가셨습니까? 내가 무얼 잘못하며 살았길래 이런 고통을 주십니까? 왜 대답이 없으십니까? 제발 한 말씀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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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던 소설. 제목이 멋지다. |
 | 너무도 쓸쓸한 당신
박완서 지음 / 창비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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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오래된 농담
박완서 지음 / 실천문학사 / 2000년 10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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