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실재
워치만 니 지음, 한국복음서원 번역부 옮김 / 한국복음서원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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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워치만 니의 책자를 읽었다. 얇지만 알차다.
핵심은 간단하다. 성령 안에서 인도 받아 누리지 않으면 모든 게 헛되다는 것이다. 감사든, 용서든, 기도든, 묵상이든 마찬가지다.
이를 위해 성령님의 조명하심과 연단하심이 필요하다. 후자는 환경을 통한 단련을 가리킨다. 내가 생각하기에 성경 속으로 깊이 들어가 빛비춰주심을 누린다면, 반드시 고난의 수렁을 지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여튼 성령님의 인도에 자신을 내맡겨야 한다. 그러면 머리의 지식(교리)이 영의 실재가 된다. 모든 영적 진리는 영으로 만져야 한다. 영적 실재를 만져야 영적 생명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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