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루와 늑대 아빠 1 : 우리는 가족이야! ㅣ 필루와 늑대 아빠 1
알렉산드라 가리발 지음, 마리안 빌코크 그림, 이세진 옮김 / 을파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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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토끼가 한 가족이라고? 특별한 만남으로 이루어진 가족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이 담긴 그림책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어린이그림책, 을파소 필루와 늑대 아빠 입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우리는 가족 이야기에서는 어느 날 선물처럼 찾아온 아기 토끼와 늑대 아저씨가 한 가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생김새도 성격도 너무 다르지만 가족이라는 관계 속에서 서로에게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주며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땅콩이도 책을 보자마자 표지에서 늑대와 토끼가 어떻게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겨가며 늑대가 토끼를 잡아먹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보게 되는데요. 
늑대 아저씨는 아기 토끼를 처음 마주했을 때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만 생각을 하면서 토끼를 더 살찌워 잡아먹기 위해 음식을 해 먹이고, 같이 산책도 하면서 정성껏 보살핍니다. 함께 하는 시간들이 쌓이면서 어느샌가 토끼를 바라보는 늑대 아저씨에 온화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는데요.
토끼가 아빠라고 외치는 순간 벅찬 감동을 늑대의 모습을 보면서도 저 또한 예전 아기 때의 땅콩이를 키우면서 느꼈던 감동을 같이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라는 관계 속에서 소러에게 존재만으로 힘이 되어주는 어린이그림책, 을파소 필루와 늑대 아빠 책을 읽으며 가슴 따뜻한 감동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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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이 아니라 분홍 -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우수상 수상작 ㅣ 고학년 책장
정현혜 지음, 전명진 그림 / 오늘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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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버리고 충을 선택한 역사 속 사건과 인물에 대한 이야기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진홍이 아니라 분홍을 읽어봤습니다.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진홍이 아니라 분홍 책은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으로 강렬하고 아름다운 염색의 세계 이야기 입니다.
가난과 절망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 란이의 눈을 끈 것은 붉은색인데요. 붉은색을 염색한 홍염장 할아범을 찾아가 제자가 되기를 간청합니다. 염색은 남자들의 일이었기에 쉽지 않았지만 란이의 굳은 의지와 당당함에 홍염장 할아범은 결국 마음을 엽니다. 
란이가 홍염장에게 배우는 홍화꽃 손질하기, 황색소 빼기, 잿물 만들기, 오미자초 만들기, 홍떡 만들기 같은 홍염의 과정에는 장인의 정성스러움이 담겨있는데요.
염색의 과정을 통해 란이는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일, 마음을 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이방원이 즉위식에 쓰일 천을 염색하면서 개오기 염색을 가르치는 홍염장을 보며 상처를 지우고 다시 서기 바라는 깊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더는 피 흘리는 정치가 아닌 백성을 위한 정치를 바라며 염색한 란이의 모습을 보며 상징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세찬 변화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란이의 모습을 보면서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사회를 살아가는 지혜를 함께 깨닫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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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37
윤여림 지음, 이진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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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공간을 여행하는 여행기를 읽는 듯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림책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어린이그림책, 위즈덤하우스 뜬구름 입니다.
파란 하늘을 둥둥 떠나디던 뜬구름은 수풀이 울창한 숲을 만나게 됩니다. 작은 열쇠 구멍을 통해 숲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수풀에 뱀이 가득한 걸 보고 놀란 뜬구름은 다시 깜깜한 어둠으로 나오게 됩니다.
뜬구름을 알록달록 벌레들이 가득한 방, 꽃을 먹고 꽃 방귀를 뀌는 코뿔소가 있는 방, 구름 닮은 증기로 꽉 찬 기차역, 유령이 지키는 아이스크림 정원, 뾰족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 등등 여행을 하며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그림체와 화려한 색감 덕분에 더욱더 몰입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상상 속을 여행하듯 이리저리 다니는 뜬구름을 보며 아이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무척 자극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실제 구름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다양하게 모양이 바뀌는 듯이 뜬구름을 통해 섬세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 자극을 위해 어린이그림책, 위즈덤하우스 뜬구름 함께 읽어보며 아이가 가고 싶은 방은 어떤 방인지 실제 그려보면서 독후활동도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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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동물원
오노 고헤이 지음, 고향옥 옮김 / 스푼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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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체와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스토리가 더해져 더욱더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그림책을 만나봤습니다.
바로 어린이그림책, 스푼북 판다 동물원 입니다.
요즘 최고로 인기 있는 동물은 바로 판다인데요. 우리 동물원에는 판다가 없어요. 그래서 동물원 원장님은 판다 오디션을 열게 됩니다. 동물원에는 긴 줄을 이룰 정도로 많은 판다들이 찾아왔는데요. 근데 판다가 아닌 판다들의 오디션을 통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요.
귀여운 그림체에 더욱더 재미있게 몰입하면서 보더라고요. 판다 오디션을 열었는데 판다 분장을 한 개와 고양이, 돼지부터 사자와 코끼리까지 판다 분장을 하고 판다 오디션을 보러 오는 장면에선 빵 터지면서 재미있어하더라고요.
귀여운 판다를 보러 온 손님들, 그런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동물들의 분장이 순식간에 지워지기 시작하면서 난감한 상황들이 펼쳐집니다. 
기발하면서도 재미있는 상상력이 더해진 어린이그림책, 스푼북 판다 동물원, 아이와 재미있게 읽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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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 보통엄마의 외국어교육 특별훈련기
장춘화 지음, 김종성 그림 / 한GLO(한글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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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세계적인 공통어이기 때문에 놓치지 말아야 할 공부 중 하나인데요. 한국식 영어는 보통 영어 문장은 이해하지만 막상 외국인과 만나면 회화를 못하는 상황이 펼쳐지는 한국식 영어 공부법을 보면서 답답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땅콩이에게만은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은 있지만 영알못 엄마라 어떻게 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 한글로 아이들에게 5개 국어를 가르쳐준 엄마의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읽어봤습니다.

바로 자녀교육책, 한글로 5개 국어 물려 준 엄마이야기 입니다.

국내에서 학교 꼴찌 아들을 5개국어 능력자로, 딸을 영어 중국어 의료 통역사로 키운 엄마의 고군분투기가 담겨 있는데요. 처음에는 시리즈 웹툰이었는데 책으로 출간되었다고 해서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책 제목을 보며 어떻게 한글로 5개국어를 가르쳐줄 수 있었을까? 너무나 궁금해서 단숨에 다 읽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대강대강 읽었고, 두 번째 읽을 때에는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치며 서 읽을 정도로 정독하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들이 많이 담겨있는 책이에요.

땅콩이에게 도움이 되고자 저도 화상영어도 하고, 원서를 읽고 있지만 무엇보다 엄마의 끈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에 따른 반복학습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일단 입으로 여러 번 반복을 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거, 쉽지 않지만 엄마가 끈기를 갖고 중심을 잡아줘야 아이가 따라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의 외국어 공부, 어떻게 시켜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라면 자녀교육책, 한글로 5개 국어 물려준 엄마 이야기 만나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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