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세이 : 한밤중의 육아일기

한밤중의 육아일기 - 지친 엄마를 토닥이는 위로의 그림 한 장
허지애 지음 / 시공사 / 2017년 10월

아이를 키우고 난 뒤로  흥미있는 장르인
육아에세이 !

이번에 재미있는 육아에세이 한편을 들고왔답니다

시공사에서 나온 한밤중의 육아일기 입니다

네이버포스트에서 연재된 이야기들이
책 한권으로 만들어졌답니다

지칠때마다 하나씩 꺼내먹는
알사탕 같은 위로 !
육퇴하고 난 후 꿀맛같은 휴식시간에
한밤중의 육아일기로 즐겨보시면 좋을듯 해요

따뜻한 남쪽 섬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제주도에서 육아일기가 시작되는데요

한장 한장씩 읽으면서 공감도 되고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위로도 되고
같은 에피소드 웃음짓게 되더라구요

육아하고 있는 엄마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래요

그러면 마음도 따뜻해지고 
기분도 한결 가벼워지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 이벤트로 2018 캘린더까지 챙겨준답니다
작가님의 따뜻하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들어가있어서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 캘린더와 함게

한밤중의 육아일기 읽어보시길 바래요

심성동화 : 요리조리쿵딱 내 하늘 내 마음대로

요리 조리 쿵딱 내 하늘 내 마음대로 ㅣ 예쁜맘 & 고운맘 어린이 심성동화 시리즈 1
김지영 지음 / 나한기획 / 2017년 9월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땡깡을 부리는 우리은채
너무너무 속상해서 엉엉 울어버리기도 하는데요
이런 은채의 마음을 달래준 그림책 한권을 가져왔답니다

나한기획에서 나온 요리조리쿵딱 내 하늘 내 마음대로 입니다

아침부터 엄마의 잔소리 때문에 짜증 난 아이 마음에 먹구름이 몰려와요
밥 먹기 싫고 양치질 하기 싫고
유지원도 가기싫어
계속 짜증내니 먹구름이 점점 더 커 커져 비가 주륵주륵 내리기 시작해요
그러다 집안이 물바다가 될 것 같아요
비를 멈춰 해님을 부르는 주문
행복해를 외치니...
어떻게 되었을까요 ?

요즘 짜증을 내면서 부쩍 화를 내는 울아가

우리 아가 마음에도 먹구름이 몰려오나봐요

이 책의 주인공처럼 행복해를 외쳐보며

먹구름이 몰려가고 
쨍쨍한 햇님이 몰려오기 기대해봐요 :)

아이챌린지 : 호비 앱 으로도 10월호 감상해요

호비와 후후의 대모험: 무지개꽃을 구하라 - 한국어 더빙판 - <내 친구 호비> 극장판
히라바야시 이사무 감독 / 미디어허브 / 2014년 4월

호비랑나랑 10월달 교재가 도착했어요

밤이 되면 잠을 자요
빨강 파랑 노랑 색깔친구들
호랑이가 어흥
싹둑싹둑 샌드위치 블록
울퉁불퉁 고구마
모두모두 잘자요

이번달 교재에서 알아봤답니다

이번달 교구 

샌드위치블럭입니다

직접 책도 보면서

블럭으로 조립하면서

호비에게도 먹여주네요

이번에 호비앱이 만들어졌어요

이젠 dvd없이도

간편하게 영상을 보여줄 수 있어요

 혹시 아이챌린지 교재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회원가입 없이 상담 하실 수 있는 카카오톡 1:1 상담도 개설되어 있으니, 이용해 보세요

에세이추천 : 졸린 데 자긴 싫고

졸린 데 자긴 싫고
장혜현 지음 / 자화상 / 2017년 8월

이별 후 감정이 생생함이 담긴 에세이 한권 소개해드릴까해요

까레드볼륨에서 나온 졸린데 자긴 싫고 입니다

이별 후의 상실감을 섬세하고
솔직하게 그려낸 청춘 다이어리

이제부터 좀 울어볼까 합니다

이별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되는 부분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저자는 이별과 사랑을 느끼면서
여행하고 낯선곳을 찾아 떠나는데요
이렇게 떠날 수 있는 부분이
한편으로 부럽기도 했네요

에세이라 짧은 글밥속에
더욱더 감정을 진하게 도와줄 사진들 몇컷이 함께 나와있어요

자야하는데 잠이오지 않는 그런밤에
한번 읽기시작했더니
쉬지않고 쭈욱 책속으로 빨려들어가며 읽었네요

이별하고 난 후
읽어보면 더욱더 공감하면서
편안하게 읽어볼 수 있는 그런
에세이. 입니다

유아창작 : 먼 데서 온 손님 : 배려와 이해심

먼 데서 온 손님 ㅣ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32
안트예 담 글.그림, 유혜자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9월

세상을 바꾸는 힘 !
배려와 이해심을 알려주는 유아창작책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해요

한울림어린이에서 나온 먼 데서 온 손님 입니다

시청에서 편지 한 통이 도착합니다
오갈 데 없는 누군가를 집으로 보낸다는 내용이였지요

이제 앞으로 넷이 감자를 나눠먹으면 모자를것 같다는 
걱정이 앞서는 생쥐네 입니다

스프를 만들고 있을때 깜짝 손님이 찾아왔어요
늪에서 온 리산더 라고 합니다
먼데서 오느랴 피곤했다며 쇼파에 누워
코를 골며 잠이 들었어요

다음날 아침 
아무도 쓰지 않던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을 하고 난 후
진흙을 한가득 채워왔지요
그리고 씨앗을 뿌렸어요

생쥐들은 불안해하며 두려웠어요
그러다 몇일이 지나자 ...깜작 놀랄일이 생긴답니다

은채에게도 먼 데서 온 손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입체감있는 그림체에 
생쥐들이 나오자 처음부터 집중하면서 보기 시작했어요

마지막 부분에선 깜짝 놀라서 활짝 웃었네요

생쥐네 가족들은 처음엔 낯선사람이 온다는 사실에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싫어했지만
나중엔 서로 마음을 열고 이해하며 잘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필요하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였네요
은채도 이 책을 읽고 타인을 배려하며 이해하는 아이로 자라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