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단계를 거쳐야 실행되는 일본의 살인집행이라는 무거운 사회적 문제제기와 맞물려 계단이라는 단서를 가지고 범인의 실체를 하나둘 밝혀내는 주인공들의 추격전은 기존의 호평 그대로 흥미진진하다. 작가의 다음 작품들도 읽어야 할 리스트에 등록해놔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