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살림Biz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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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릿이라니.

그 비밀이 뭘까 궁금했다.

60만부나 팔렸다기에 무슨 내용인지 더 궁금했다.

 

결국은 '마음먹기'라는 것.

긍정의 힘, 자기암시...

 

섹션이 나눠져 있기는 하지만

계속 같은 내용을 박진감 넘치게, 짧은 호흡으로 반복하고 있다.

쉽게 잘 읽힌다.

반복의 힘일까, 세뇌당하는 느낌도 든다.  

 

그런데 양장 제본 등 겉포장에 신경 쓰고,

책값을 높인 것 같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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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꼬까신 아기 그림책 3
최숙희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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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아이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서점 그림책 코너에서 뒤적뒤적하다가

이 책을 건져올렸다.

 

최숙희 작가,

알고보니 그림책 일러스트작가로 꽤 유명한 분이었다.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을 때

부담없이 한 페이지씩 넘기기에 딱 좋다.

몇 페이지 읽다보면

제목 그대로 "괜찮아"를 외치게 된다.

 

아직은 이렇게 책을 읽고, 느낄 수 있으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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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 기적을 만든 한 정신과 의사 이야기
이브 A. 우드 지음, 김무겸 옮김 / 글항아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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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한테 가장 관심없는 사람이 '의사'라는 농담을 즐겨 했었다.

내가 만난 의사들이 그랬고(모두는 아니지만), 

병원에 가면서도 이유없는 '불신'을 가졌었다. 왜 그랬을까,,,

 

사회생활이란 다 그렇겠지만, 특히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 파묻혀 산다.

그러면서 상처받고, 상처주고, 위로하고, 다시 희망을 가지려 노력하고,,,

이 책에는  <희망의 심리학>이라는 제목이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다.

배려, 경청 등 키워드로 제목을 붙인 다른 책들처럼 가벼운 마음으로만 접근한다면 

이 책을 끝까지 읽어내기 힘들 것이다. 깊이 고민할 부분이 많다. 약간 지루하기도 하다.

반대로 생각하면 팔랑팔랑 가볍기만 한 책들에 질렸다면 진지하게 읽어봄직하다.

 

의사와 환자가 아닌, 인간대 인간으로서 환자들을 대했던 필자.

그의 진심이, 진정성이 느껴지는 책이다.

환자에게 가장 관심없는 사람이 의사라는 농담,

이제 그만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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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처럼 말하라 - 마음을 얻는 자의 대화법
전미옥 지음 / 갈매나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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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누구나 CEO가 될 수 있지만
존경받기란 정말 어렵다.
누구나 사회생활을 하지만

인정받으며 매끄럽게 살아가는 것 역시 어렵다.

문제의 중심에 ‘커뮤니케이션’이 있고,
문제해결의 중심에 ‘커뮤니케이션’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 또 한번 깨닫는다.

역사 속 인물, 현재 함께 숨 쉬고 있는
정치가, 철학자, 경영자 38인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을 소개한다.

이른바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 서른여덟가지~

특히 심플, 스토리, 유머, 공감, 카리스마 등

10가지 키워드로 나눠져 있어

책 내용이 더욱 쉽게 정리된다.

닮고 싶은 사람들 종합선물세트,

배우고픈 커뮤니케이션 스킬 종합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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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창비시선 238
문태준 지음 / 창비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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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시를 어렵게만 쓰고 있는 요즘,

문태준 시인은 그리 어렵지 않게,

그러나 그리 가볍지도 않게,

시를  쓴다.

사람냄새 나는 시인.

그의 시를 읽고 있으면 마음은 어느새 고향집 어느 구석에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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