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카트의 권모술수가 너무나도 순조롭게 먹혀들어가는게 약간 불만.각 장 도입부에 인상적인 구절이 많았다.˝잔인함은 어떤 종류든 용서받을 수 없다. 그러니 어중간하게 잔인해봤자 무슨 소용이겠는가?˝
12세기 중세유럽+판타지+본격 미스터리.이 조합, 참 좋다!몇년전 무척 감탄하며 봤던, 야마구치 마사야의 <살아있는 시체의 죽음>이 떠오른다. 비논리적인 배경설정이지만, 그 속에서 펼쳐지는 추리는 논리정연! 겉과 속이 이렇게 다른거, 좋다좋다.미뤄뒀던 고전부 시리즈도 시작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