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밑에서 느껴지는 말캉말캉한 흙 - 봄에 밟아 보는 땅의 느낌은 세상 맛을 한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말랑말랑한 흙 위로 돋아나는 연두빛 아가들.

    봄 흙 처럼 말랑말랑, 아삭아삭, 새콤달콤한 기대가 맴돈다.

   <대하냉채>

  

   새우를 살짝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배 안쪽으로 떨어지지 않게 칼집을 넣어서

  배와 오이 채썬것을 넣어 준 다음  초절임한 무로 말았습니다.

   몇일 전에 신문에 실린 샴페인과 잘어울리는 한식에 나온 요리를 보고 간단해 보이기에

   해보니 봄날에 밟히던 땅 맛은 어떨끼하고 상상했던 그 맛과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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