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이 좋아
올 봄에 설탕에 푹 절구어 놓았더니
야금야금 단맛에 푹 빠져 쪼글쭈글 탱이가 되어 버린 매실
연두빛 탱탱함이여
이 몸이 액기스로 변한 단물로 올 겨울 싱싱하게 보내마
벌써 얼마 안남아 안탑깝지만.....
매실청은 국요리나 찌개 끓일 때 살짝 넣어주면 온갖 잡맛 제거해 준답니다.
쪼글탱이 매실을 씨빼서 장아찌로 해 먹으면 끝내줘요.
5년 된 매실 장아찌가 아직도 입에서 아삭거리며 씹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