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입니다... 딱....중간...서른다섯이구요...
피부는 약간 건조한편이지만 티존은 역시나 번들거립니다. 심하지는 않지만 남들 번들거리는 만큼...
딱히 선호하는 브랜드는 없구요...로트리 제품은 이 비비크림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이벤트 당첨되서리...
우선 외관과 용량은요...
보시는 대로 보라색에 은색... 이쁩니다. 화면보다는 좀 진하구요. 용량은 50ml 처음 봤을 때 좀 약이 적다
싶었는데 사용하다 보니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잘 발라지는 걸 보니 한참은 쓸 듯 합니다.
처음 선크림 바르는 것처럼 찍 짜서 발랐다가 ....
얼굴이 동동 떴습니다.. 허옇게...
다른 분들이 비비크림이 유분이 많다고들 하던데 제가 약간 건성이라 그런지 그렇게 유분기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유분이 적으면 바를때 뻑뻑하고 유분이 많으면 한 참을 발라야 잘 흡수되는데
이 비비크림 발림성은 흡수도 빠르고 산뜻한게...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선전처럼 이거 하나로 완벽한 커버는 어려워요. 잡티 커버한다고 많이 바르면 허옇게 뜹니다.
자연스럽고 두꺼운 화장 안하시는 분께는 추천해드립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컬러가 한가지밖에 없다는거..
그리고 자외선차단까지 완벽하게 되는지 알 수 없다는거...
다른 비비크림은 사용해보질 않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현재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