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꿈에, 나는 새학기를 맞이한 서점에 서 있었다.
많고 많은 책들 중에 '읽지 않았던 분야의 책'이나
'어렵지 않은 책'들을 고르고 싶어했다.
그리고 때마침 등장한 친구 덕분에 좋은 책 몇권을 추천받았고 잠이 깼다.
(.............꿈인데? 세상에, 책을 추천받아;;ㅋ)
아래의 그림은
2013년 3월 말까지 읽었던 책들 목록이다.
물론 어쩌다 보니
아직 리뷰 따위를 남기지 않은 것이 아쉬워
작년 12월에 급하게 읽은 몇 권도 포함시켜놓기도 했고,
따로 표시를 해뒀지만 (캡쳐하면서 그 부분은 빠짐)
마음 먹고 완독한 것, 마음 먹고 발췌독한 책도 있고
'다 읽어야지'하고 아심차게 시작했다가 내려놓은 책도 아직 몇 권 섞여 있다.
아직 읽는 중인 책은 리스트에 아직 올려놓기 전.ㅎㅎ
(다행히, 더 이상의 거짓말은 하기 전?! ㅎㅎ)
많이 읽는 것과 또 무관하게, 많이 생각하고,
그것을 가지고 더 창조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
그게 내 숙제라고 생각한다. ^^;;



뒷부분으로 갈수록 책들이....
조금(?) 가벼워지는 경향이 있다.ㅋ
그래도 내 '생각의 흐름'이 엿보이는 목록이라 의미있는 것이라고! ^^ㅋ
조만간에 '자연과학/예술' 분야의 책을 지원받아 읽을 수 있게 될 듯.
^^폭 넓은 독서를 할 수 있겠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