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 짧고 강렬한 숏폼으로 1,000% 매출이 터진 비밀 무조건 팔리는 마케팅 기술 시리즈 3
마정산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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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협찬받았지만 주관대로 씁니다*


왜냐고요? 의미있게 조목조목 잘 읽으시라고요




Short Form을 online marketing으로 돌리는 게
매출의 비밀이라고 주장합니다.
말이 쉽지요, 트렌드를 읽어야 하니까 문제일까요?!ㅋ

요즘 대세는 숏폼이긴 합니다, 
이 책에서도 그 얘기를 살짝 흘려줍니다.^^(근데 엄청 강조해서 자세히 실은 수준은 아니고요, 온라인마케팅 전반에 대한 기본서 느낌으로 다른 얘기를 두루 담아놓았어요)


저도 오프라인 가게를 하시는 사장님들을 뵈면 많이 느낍니다, 당장에 고객들 상대하고 맞대응하시는 것만으로 손이 모자라는 걸요.
그렇지만 큰 마음 먹고 온라인으로도 확장시켜서 매출 올려보시려는 마음으로 마케터들을 만나게 되시죠.^^

그래서 저는 이런 류의 기본서들을 꼭 읽어보시라 조언 합니다.
안그러면 생전 처음 듣는 -어려운 용어들로- 말로 현혹시켜서 의미없는 것들까지 다~~~ 계약하자 하실지도 모르니까요.(일종의 호구 잡히실 지도;;;)

온라인 마케팅 뭐가 있게요?
네이버, 구글,유튜브,인스타,쿠팡,등근 등등 어플이나 sns로 하는 건 거의 다 맞죠.

하지만 각각 그걸 어떤 사람들이 주로 쓰는지, 
어떤 반응이 얼마만큼 나오는지 
하나도 모르시면 안되십니다.


적어도 요기엔 연령대가 ~~~ 사람이, 성별로는 이런~~~ 사람이, 주로 ~~~반응의 댓글이나 문의가 있더라, 정도는 아셔야죠.
(그게 어려워서 모르는 사람한테 맡기고 땡하지 마시고, 가까운 사람한테 하나씩 물어서 상식을 쌓아주세요, 사장님.^^)

가장 쉽게는 스레드, 인스타, blog 같은 것들을 직접 시도하시는 게 좋고요.
혹시, 대행을 해주는 마케터들을 만나셔도 이렇게 하면 [몇 %]의 반응이 있더라, 같은 성공사례가 많거나 레퍼런스가 확실한 분들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전 설명 없이 광고 시작하자고 

예산 짜오시는 분들께는 더 꼬치꼬치 캐물어주세요!!

어떤 근거로 몇 시에 어떤 키워드로 이런 광고를 짜는 건지요.

내 상품, 고객과의 접점이
어디쯤 있는지 생각하신 적 있으세요?



p.97~99
인지-비교-구매-유지-옹호, 이런 단계를 거쳐 사장님의 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야지 결심하는 고객분들에 대해 아셨으면 좋겠거든요.


저는 이 책에서 딱 한 부분만 강조를 하자면
p.200 고객 프로파일 부분을 얘기하고 싶어요.

아까 설명드린 부분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제 사례에서 나오는 짬
여기엔 어떤 분들이 주로 찾아오세요?
사장님들께 이렇게 여쭸을 때 40~50대요. 이렇게 대답하시는 분들 많으세요.
왜 그러십니까!!!
[로컬 맛집은 알고 싶은데 모르시는 분들이 기사님들한테 많이 물으시는지 그렇게 듣고 왔다고 하는 분들이 많대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친구분들이랑 같이 많이 오세요. 주로 국밥이랑 소주 많이 주문하시고요.
금요일 오후 7시부터 해가지고 새벽 1시는 금방 넘깁니다.]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십니까!!!

여기 안에 매출 높이기 위해 어떻게 계획을 세울지 
모든 힌트가 다 숨어 있는데요!!!


저 같은 오지라퍼(!) 마케터가 물어보면 
두루 뭉술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곰곰히 생각하고 대답해주십쇼!!!

내 가게 위치가 어떻기 때문에 동네장사인지, 다른 입소문이 난 핫플레이스가 있어서 오가는 사람이 많은 편인지,
장사가 잘 되는 시간대도 평일/주말 몇 시대인지 꼼꼼하게 살피시는 분석력이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거든요,
문제점도 보완책도 나오고요.

실제로도 제가 최근에 컨설팅을 드리려고 질문을 드렸더니 이걸 놓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고객이 쓰는 언어, 키워드

하다 못해 내 업장의 리뷰에 꼭 필요한 keywords나 리뷰용 단어가 뭔지 하나도 모르시면 안되셔요. 그러니까 공부를 하시길 권합니다.
최소한 이런 책을 읽었을 때 50~60% 쯤은 이해가 된다, 쯤이 되신 후에 생면부지 전문가에게 맡기시기. 그 정도 안되시면, 인맥을 동원해서 이미 파악이 된 분이나 성과를 아는 분으로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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