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처음 다닌 어린이집은,

다소 발도르프스러운(백퍼센트라곤 말 못한다;;) 프로그램을 가지고

아주 많이 친자연적인 육아를 지지해주던 기관이었다.

따라서

라이프 스타일 중 어느 한 부분만큼은 통하는 학부모가 많았을 터,

작년 겨울? 올해 초?

학부모이면서 영양사 출신인

이민* 엄마가 먹거리 교육을 해주었는데

그때 마음에 들어 '자료'를 받고 싶다 청한 부분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다소 무례할 수도 있는 부탁이었다.

전문 강사가 아니라, 같은 학부모지만 관련 지식을 좀 더 알고 있을 뿐인...

민* 엄마에게 일반 강연 후에서나 청할

자료 제공 요구(?)를 했던 셈이니;;;

그땐 아무 생각없이

교직을 꿈꿨던 나의 몹쓸,

'강연자'에 대한 성실도/준비도에 대한

평가와 대응 방식이 무의식적으로 발동되어서그런 짓(!)을 했던 것 같다.

-강연 대상자에 대한 사전준비를 했는가,

전달매체는 잘 정리되었는가,

영상과 강연자의 비중이 적절한가,

전달이 잘 되는 방식의 말하기인가,

비상을 대비하여 자료를 여러 방식으로 준비해왔는가 등등-

한 며칠을.... 미안해서 이불킥만 했다.ㅋ)

강의 전반은

화학적인, 인위적인 과정을 피하자-

현미밥과 채식으로 충분하다-

육식은 나에게도 지구에게도 위험하다-

의 내용이었는데

내가 따로 자료를 받고 싶다 요청을 한 부분은

앞서 포스팅에서도 써먹은 바 있는...

1) '고기 없이도 가능한' 영양 발란스 잡힌 식품군 사진

우리의 편견은 만들어진 것이다, 육고기 없이도 영양은 충족된다

(↑출처가 명확친 않지만 벨기에? 혹은 캐나다?에서 가정에 보급하는, 우리 나라로 치면 5대 영양소... 홍보용 그림쯤이라고 했다.)

그리고

2) 발암물질 분류표.

전송중...

발암가능물질에서부터 익숙한 이름이 보일 것이다, 공장에서 찍어낸 간식이나 가공식품에서 볼 법한.

또...

엄청나게 놀라운,

3) 식품이 속한 발암물질 분류표!!!

전송중...

출처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그 엄마가 만든 것 같진 않고 어디서 받아온 자료 같다.엄청 충격적이다!!

↑혹시 위의 자료, 출처를 아시는 분 제보해주세요. 그 자료 관련해서 더 공부해보려고요. :)

그대가 먹는 음식이 곧 그대이다.

심심풀이로 먹는가,

맛으로 먹는가,

나를 위해 먹는가.

이 글을 읽는 모두가 건강하시길 빕니다.♥

#먹거리교육 #편견

#로비가만들어낸 #식품산업 #제약회사 #커넥션

#충분히의심되어야할

#소비주의적먹거리

#나를살리는 #자연을살리는 #지구를살리는

#친환경적먹거리

#Nongmo음식 #gmo표기해준다면서요 #대통령님공약이요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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