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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러네이 엥겔른 지음, 김문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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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면서 다짐했던 것들은 다시 무너져버렸다. 나는 여전히 거울을 바라보며 오늘은 못생겼어ㅠㅠ라며 스스로는 아프게 한다. 하지만 책을 읽는 동안 거하게 뼈를 맞은 것처럼 세상이 바뀔 수 있는 것에 나도 한 몫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빠르게는 못하지만 천천히 나를 변화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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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 - 자전적 이야기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백수린 옮김 / 한겨레출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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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책. 언어가 가진 힘을 또 한번 느끼게 하였고, 나의 언어를 빼앗기게 된다면 나는 그녀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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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랩걸 : 나무, 과학 그리고 사랑 사이언스 걸스
호프 자렌 지음, 김희정 옮김 / 알마 출판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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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나무를 심는다면 어떤 나무를 심을까? <랩걸>은 호프자런이라는 사람의 성장기였다. 씨앗을 심어 뿌리는 내려 하나의 나무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녀의 전공을 토대로 쓰여져 내려갔다.

 나는 어떤 나무로 어떤곳에 뿌리를 내려 자라가고 있는 지 생각하게 된 작품이기도 하며, 그녀의 삶을 통해 또다른 LAB을 바라보며 한 여성의삶을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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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을 찾아서
김신명숙 지음 / 판미동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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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특성상 다양한 신화를 만났고, 민담을 만났다. 그속에서 아쉬웠던 것은 남성신화는 항상 영웅이 매개체였고, 여성신화는 모성애라는 점이다. 왜 항상 여성은 모성애를 강요받는걸까? 아이를 열달동안 키우면서 생겼다는 게 모성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담 부성은?  하는건 개뿔도 없어서 부성이 없는걸까?

 <여신을 찾아서>에서는 작가가 여성신화를 찾아 떠나는 기행문과 같다. 아직까진 나에게 좀처럼 감은 잡히지 않지만, 내가 배운 그놈의 모성신화와는 다른 여성신화들의 발견과 진실들을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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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대하여, 김혜진, 민음사

 

가족이라고 다 해주는 말이라고? 가족이라서 그렇게 상처되는 말만 했을까? 

그린의 말처럼 가로막고 있는 사람이 나면 어떡하지? 고인물처럼 고인생각으로 살아가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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