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다짐했던 것들은 다시 무너져버렸다. 나는 여전히 거울을 바라보며 오늘은 못생겼어ㅠㅠ라며 스스로는 아프게 한다. 하지만 책을 읽는 동안 거하게 뼈를 맞은 것처럼 세상이 바뀔 수 있는 것에 나도 한 몫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빠르게는 못하지만 천천히 나를 변화시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