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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일기 - "어제 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시간!"
김규남 지음 / FIKA(피카) / 2021년 8월
평점 :
책의 시직은 [내몸일기] 사용서 부터 시작된다.
오늘 활동, 운동, 식단을 작성하고, 내 자신에게 칭찬을 하며 부족한 점을 적음으로써 하나의 목표를 완성하게 된다.
책을 시작할 때, 나의 목표를 작성하는 부분이 있는데, 나는 이렇게 작성했다.
코로나 시국이 1년을 넘어 2년을 다가가는 이때, 움직임이 감소하다 보니 살이 엄청 쪘다.
집에 있는 인바디체중계로 오랜만에 체중을 재보니 충격 연속이었다.
내장비만이라는 충격은 가시지 않았지만 여전히 난 운동을 하지 않고 있어 반성중이다.
일단 90일 목표로 나는 표준체중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다짐했다.
목표를 작성하는 부분에는 체중뿐만 아니라 허리, 허벅지둘레, 허리둘레를 작성하게 되어있으며, 30일, 90일 간격으로 목표를 작성하게 되어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나의 목표는, 먼저 폭식하지 않기이다. 식사를 몰아서 하는 습관이 있는데, 한창 안먹고 있다가 한끼에 배고픔을 못참고 폭식을 한다. 거기다 탄수화물을 너무 좋아하는 식습관까지.
이 책을 통해 나는 습관을 고쳐보기로 했다. 하루 세끼 건강하게 먹기로!
거기다가 코로나라는 변명으로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하루 30분 운동을 꼭하기를 목표해본다!
그 다음장은 총 90일동안 하루하루 나의 생활을 작성하는 부분이다.
오늘 활동, 오늘 운동, 오늘식단, 그리고 물섭취량과 영양제 쾌변까지 적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나는 다이어트란 모름지기 애매한 날부터 시작하라고 했기 때문에 7월25일 일요일부터 시작했다.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면 몸이 힘들기 때문에, 빠르게 걷는것부터 시작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자 했지만 줄일 수 없었다.
차차 줄일 수 있겠지..
이렇게 나의 하루를 작성해보니 영양제섭취도 쉽게 까먹고, 물도 많이 안마신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내가 알고 있던 내 식습관외에도 무엇을 잘 안하고 있는지 나의 건강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책 [내몸일기]이다.
■ 책 추천
나처럼 건강을 위해 무언가 하고자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
나처럼 계획적으로 무언가 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