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처럼 형통하라 -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 사는 삶의 원리
김형준 지음 / 두란노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여호수아와 함께하는 훈련, 비전의 승리..

저 이 책 너무 좋았다. 뭐랄까. 되게 든든한 마음의 양식같았다.

그리고 미친듯이 지나간 지난 2주가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목사님이.. 런던 땅에 대한 비전으로 옮겨가셨는데, 여호수아의 말씀을 붙잡고 떠나셨다. 모두가 힘들거라고 말했지만, 지금도 개척교회로 쉽지 않은 목회를 하시지만, 정말 하루하루 순종하며 사시는 모습이 내게 영적으로 힘이 되어주신다. 그래서 <여호수아처럼 형통하라>가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은 마치, 여호수아를 해석, 주석을 단 책과 같은데 학생이나 청년, 30대 또는 꿈을 꾸는 사람들, 인생의 2번째 도전을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본문을 좀 발췌해보면,

 

인간의 뿌리 깊은 죄는 내 마음대로 해 보고 싶은 것입니다. 내 뜻대로 해보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은 결국 내가 하나님같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식과 욕망은 바로 불순종으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할례를 받는 것은 육신대로 살지 않고 이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겠다는 약속입니다. 이미 죽은 목숨과도 같은 이스라엘 백성이 할례를 받는다는 것은 내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들어와 계신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결단이요, 믿음의 표시인 것입니다.

-103페이지 <여호수아처럼 형통하라>

 

여리고를 정복함에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명령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온전히 명령에 순종함르호써 축복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여리고를 정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명령은 성을 돌 때 침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새로운 일과 이해하지 못할 일을 할때 불안과 두려움을 해소하는 방법은 표현하는 것입니다. 표현 중에서 너무나 쉽고 간단한 것이 바로 '말'입니다.

-125페이지 <여호수아처럼 형통하라>

 

아간은 여리고를 점령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모든 전리품은 점령군인 하니님의 것이 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아간은 자기가 그 점령군인 줄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몫을 한목 챙기고 싶어진 것입니다. 길고 추운 여행을 위한 외투가 절박하게 필요했을 것입니다. 자지가 돌보는 가족을 위해 개인적인 비용도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변화가 없는
일상이 지루했승 럭싱비낟.. 우리가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자녀인데... 우리 마음에 찾아오는 것은 혀실에 대한 감사의 결핍과 불만입니다. 자족하는 영성이 흐려지기 시작합니다. 비교 의식이 밀려옵니다. 여호수아가 다시 일어서서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역량이나 능력, 상대방의 크고 작음, 환경의 어려움을 보던 과거의 모습을 버리고 이 모든 일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분의 약속을 믿고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번 실패가 영원한 실패가 아님을 알게 된 것입니다.

-145, 157페이지 <여호수아처럼 형통하라>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재충전이 안되면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을 감당하지 못할뿐 아니라 죄를 짓게 된다는 것을 철저하게 인식했던 곳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할 때 축복의 지름길을 열어주십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순종이요

가장 축복된 믿음의 요소가 바로 순종입니다.

-219페이지 <여호수아처럼 형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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