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 탈출 결혼 정복 - 이제 하나님이 예비하신 나의 짝을 만나고 싶다
박수웅 지음 / 두란노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40세까지는 전문의사로 육신을 치료하시고 40세 이후는 말씀사역자로 성도들의 영적으로 힐링하시는 

박수웅 사역자님의 크리스천데이트 코칭! 읽는내내 재밌고 유익했다. 

 

 

총 4단계에 걸쳐 책을 나눌 수 있는데 나는 왜 싱글인지 내 안에 어떤 두려움이나 상처는 없는지 등등 

나를 알아보고, 현재 독신이나 싱글이라면 주님께 어떻게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점검할 수 있다. 또 이제 적극적으로 기도하고 배우자를 찾는 법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용법을 알려주어 삶에 적용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결혼에 대한 정의와 케이스별 질의응답이 있다. 책 곳곳에 일러스트와 공감대 가는 문장이 많아서 유쾌하면서도 따끔한 느낌을 받으며 독서할 수 있었다. 



 

서른을 넘긴지 1~2해가 되어 가는데 그냥 기도하면 생기겠지....하는 안일함으로느 아직 만나지 못하고 있다. 20대 후반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연애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하지만 점점 교회 청년들이 청첩장을 가지고 올때마다 또 이렇게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나는 뭐하고 있나 싶을 때가 있다.

 

마침 <독신 탈출 결혼 정복> 이라는 구호 같은 강력한 책을 만났다. 요즘 와우씨씨엠 <테니의 솜사탕> 결혼, 연애 상담을 재미있게 들으며 크리스천 연애상담의 신세계(?)를 만난 나는, 이런 책을 선뜻! 손에

잡게 되는 적극성을 가지게 됐다. 나를 굳이 분류하자면 연애에 마음은 있으나 큰 관심은 없고

특히 나 위주로 굴러가던 라이프 사이클에 누군가 개입하는 것을 싫어하는 취향이다. 이런 나도 독신탈출, 결혼정복! 할 수 있을까? 


먼저 이 책은 파트1에서 '나를 알자'로 시작한다. 건강한 내가 건강한 상대를 만날 수 있을 듯, 먼저 본인의 두려움, 죄책감, 열등감 등 나를 파악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세상 모든 싱글은 지금 본인이 왜 "싱글"인지 사실 그 답을 스스로 찾기 힘들것이다. 이 책은 그 대답을 찾는데 분명 도움을 준다

 


깊은 숨은 상처를 치료하려면 수술해야 됩니다. 맹장염을 없애려고 배에 반창고를 붙이는 일은 없으니까요. 배를 째고 맹장을 잘라 내야 고칠 수 있습니다. 내면의 숨은 상처는 오직 하나님만이 만지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치료법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수술하십니다. 살아 있는 말씀으로 예리하게 도려냅니다. 말씀은 모든 병을 진단하고 치유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요 1:14) -본문 83페이지

 

내 안의 상처나 두려움을 먼저 힐링받으세요~!

 


두번째 단계로 파트2 매력있는 독신시간을 즐기며 보내는 법. "즐긴다"는 내가 표현한 말이고, 독신 시간을 잘 누리는 법을 안내한다.지금 현재 독신이라면 주어진 시간을 하나님께 집중하라고 말한다.

 

세번째 파트3은 "찾으라, 그러면 발견할 것이다" 사실 이 책은 박수옹 저자가 옆에서 말해주는 느낌이 들고 위트나 강력한 조언이 느껴진다. 특히 내 주변을 서성이는 원석을 어떻게 발견하는지, 짝사랑 상대에게 어떻게 접근하는지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책을 읽다가 빵빵 터진다. ㅋㅋ

 

나도 모르게 미소 짓고 읽다가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면서 주일에 교회갈때, 머리좀 단정히 묶고 중간중간 화장실 들려서 거울 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하하. 이 책 너무 유쾌해.

 

기도로 준비하고 구체적으로 짝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망설이지 마십시오.

기다린다고 짝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먼저 결단하십시오. 구하고, 찾고, 두드리겠다고 결심하세요. 연하도 좋고 연상도 좋습니다. 기도하고 있다면 이제는 찾으십시오. 지금 잠시 좋아 보이는 사람이 아니라 5년후, 10년 후에 더욱 멋져지고 더욱 아름다워질 사람을 찾으세요. 그리고 공을 들이세요. 믿음의 공동체에서 찾으라고 늘 말씀드립니다. 본문 페이지 153

 

 

 

파트 4는 결혼을 위한 실전단계로 결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성경적으로 짚어보고 실제 케이스를 들어가면 또 한번의 다른 관문으로 넘어감을 보여준다. 특히 결혼은 천국의 축소판임을 강조하시면서

결혼의 은혜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 더하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하셨다. ㅋ

 

 

마지막에는 청년들의 질문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답한 부분이 있다. "크리스천 형제들은 왜 찌질한가요?"라는 질문이 있는데, 사실 말쑥하고 깔끔한 남자들은 바람끼가 있거나 선수다;; 순수하고 신실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면서 막상 교회에 그런 남자를 만나면 로맨스가 없다니 머가 부족하다니 센스가 없다니 말이 많은 자매들은 본다. 나도 그들 중 하나다. 하지만 평강공주가 되어 온달왕자를 만들 각오를 하게 되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하나님께서 당신의 배우자 기도에도 응답하실 것입니다. 예비하신 짝을 보내 주실겁니다. 기도로 준비하세요. 영적인 교감을 느끼는 날,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고 주님의 계획을 알게 되면 촉복 속에서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배우자를 위해서 기도하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15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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