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
최영미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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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그녀의 팬이다.

그녀가 여행,유학생활 등 표류하던 글을 모아

한권에 엮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다.

 

그녀의 글을 솔직하고 깊숙한 느낌이라

읽으면서 통쾌하고 시원하다. 날카롭다.

어딘가 까칠하기도 하지만, 그게 매력이다.

 

진짜 여행은, 이렇게 온몸으로 부딪혀야 한다.

그녀는 진짜 여행을 위해 카메라나 일기장까지 없애기도 한다.

 

두렵지만, 그녀와 함께 길을 잃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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