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재처럼 살아요 - 효재 에세이
이효재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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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시작한 토요일.

방송에 효재쌤이 나와

엄마와 함께 보았다.

 

아주 재밌게 보는 엄마에게

책을 선물해드렸더니.

 

엄마가 책을 다 읽으신다.

 

엄마가 책을 다 아껴 보실 줄도 아신다.

아.. 왜 그동안 엄마에게 이런 책을 못드렸을까

그리고 엄마가 원하는 삶이 어떤건지 모르고 살았을까.

 

엄마가 말하셨다. '엄마도 광주리 좋아해'라고.

그리고 집 한구석에 뭔가를 꾸며놓으셨다.

 

'엄마, 이거 이쁘다~'라고 했더니 엄마왈.

'엄마도 효재처럼 살고 싶어'

 

아.. 마음 한켠이 뭉클하다.

좋은 책 만들어준 분, 저자분께 감사드리고

이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살림꾼들 감사하다.

 

엄마가 읽던걸 나도 읽었다. 그냥 참한 아주머니 책이려니했는데

그게 아니다. 한국의 타샤, 살림 멘토, 한복디자이너 등

타이틀이 많으시다. 글 속에 정성이, 사진 속에 따스함이 녹아있는

책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이시대 어머니들,

결혼을 앞둔 처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글구, 나도 살림이 왠지 창의적인 놀이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마무리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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