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 심화 (1·2·3급) 기선제압 막판 3일 합격 - 기출 선택지로 한능검 합격 제압 / 폰 안에 쏙! 막판 필수 암기 최빈출 선택지 100
해커스 한국사연구소 지음 / 해커스한국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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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직하고 싶은 곳이 있어서 최근 채용공고를 확인해보니
역시나 한국사 심화 1급이 가산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와 함께 한참 한국사 공부하려고
몇날 며칠을 얘기했었는데 저는 독학을 생각하고 있어요 

유료강의를 들으면 더 빠르고 편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워낙 한능검 동영상이 많은지라 일단은 독학으로 
준비해보자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떻게 준비하던 꼭 필요한 것은
최빈출 문제를 제 스타일에 맞게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부담없는 수험서가 필요했거든요.

해커스는 예전에 전산회계 2급 준비할 때 동영상강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뢰가 있었어요




책을 보고 느낀점을 적어볼께요

1. 큼지막한 사이즈에 적당히 얇아서 부담없었어요
    잘 펴지고 한번에 보이니까 너무 좋았어요
    엑셀로 정리하고 출력해서 한눈에 보이게 이어붙이고
    보면서 확인했는데 괜한 고생을 했구나 싶었어요 ㅜ ㅜ

2. 최빈출 문화재와 독립운동가, 시대흐름이 
    잘 정리되있어서 따로 필기하고 정리할 필요가 없어요
    최빈출 문제들을 일일이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그런 수고가 줄었어요 좀 더 집중할 시간이 많아졌네요

3. 진짜 딱 3일 정리할 수 있게 플랜이 정리되어 있어요.
     해커스 좋아하는 이유 중하나에요 
     계획을 잘 못세우는데 짜여있는 플랜에 맞춰서 하고
     작심삼일이 잦은 저는 이 수험서가 딱이네요

4. 시험에 꼭 나오는 최빈출 TOP7가 매 페이지마다 있고
     그 내용이 총 몇 번 출제되었는지 이게 핵심이네요.

5. 최빈출 모의고사 문제지가 실제 시험지처럼 정리되어
    맨 마지막 페이지에 있어요.
    제가 처음으로 한능검 시험을 치루려고 준비중이기에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새 직장에 적응중이라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역으로 막판3일 먼저 해보고
기출을 풀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같이 준비하는 친구에게도 알려줘야겠어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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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 자소서 & 면접 멘토링 - 대입 수시 합격의 기적을 만드는
한수진 지음 / 넥서스에듀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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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박물관 수업을 진행해본 뒤로
나중에 학교에서 아이들 진로 관련하여 
상담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그래서 작년 11월쯤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구요,
올 3월부터 운 좋게 단기직이지만 일자리지원센터에 
입직하게 되었고 많이 배우며 일하고 있어요.

전 아직 미취학아동을 자녀로 두었지만 
저에게 친구라 부를 만한 지인들이
대부분 저보다 열살 이상 많으신 선생님들 이십니다.

초중고등학생 세자녀를 둔 지인분이 세분이나 계셔서
본의 아니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나중에 학교에 진로상담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이 공부해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학생부 자소서 면접 멘토링을 보았을 때
저거는 진짜 꼭 읽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책을 보니 이 책은 고등학생이라면
한 권쯤 소지해야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말그대로 
수험생 다이어리 더라구요.


1학년부터 매달 주요일정들이 한눈에 보기 좋게
잘 정리되어 있고, 그 달에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것들과
준비할 것들, 마음가짐 등을 정리해두었어요,

그리고 스스로 작성해야할 활동 작성 페이지가 나오는데
제가 고등학교 시절엔 생각도 하지 못했던 것들
그런데 지나고보니 해둘껄하고 아쉬워했던 
활동들이 씌여져 있어서 '이 책 진짜 잘 나왔다'란 
생각이 자동으로 들더라구요





책 맨 앞 페이지의 QR코드는 유투브 계정이 나오는데
저는 수험생이었던 적이 없었던 지라 
우리 아이도 수험생 시절이 올테니 아이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들어놔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 겉면의 안쪽 페이지에는 오디오클립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있는데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들에 
한수진 멘토님이 하나하나 대답해주시더라구요.

돌발 질문에도 늘 준비되신 듯 바로바로 대답주시는
멘토님이 너무 신기하고 역시 준비되신 분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인 선생님께
새롭게 하나 장만하여 선물로 드렸더니
진짜 너무 필요한 책이라면서 어떻게 본인은 이런 책을
모르고 있었냐면서 놀라시며 받으셨어요^^

마침 3월이고 학교 생활에 욕심이 많은 따님에게
딱 맞는 좋은 선물이 되신거 같아서 선물한 저도
기분이 좋네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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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FUN 여행 : 고급편 - 머리가 좋아지는 1일 1페이지 신기한 FUN 여행
Elizabeth Golding.Emma Munro Smith 지음 / 작은우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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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재밌고 다양한 게임들이 있어서
집중시간이 짧고 쉽게 흥미가 바뀌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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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FUN 여행 : 고급편 - 머리가 좋아지는 1일 1페이지 신기한 FUN 여행
Elizabeth Golding.Emma Munro Smith 지음 / 작은우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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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엄마표놀이 아이템도 고갈된지 오래고
프린트학습지도 몇번하더니 지겨워하더라구요
미로를 한참 좋아했었을 때 책을 사주었더니
똑같은 미로만 주구장창 있어서일까 잘 하지도 않네요





5살부터 시작된 미로찾기와 점선잇기, 
숨은그림찾기 사랑이 어느덧 왠만한건 쉽다고 
시시하다고 하기시작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어려운 수준으로 준비해봤어요

7살과 8살 자매에게 살짝 어려운듯 재밌는 수준이면
9살은 혼자서 재밌게 풀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일곱살은 엄마가 처음 틀린모양 찾는 방법을
살짝 알려주었더니 같은 방법으로 끝내 이렇게
답을 찾아서 귀여운 볼빨간 고양이로 만들어줬어요 ㅎ





영어는 아이들에겐 조금 어려웠지만 
대신 엄마의 도움받고 재밌게 풀어볼 수 있었는데
영어가 어려운 친구들은 게임보단 학습이 되겠네요^^
엄마가 더 재밌게 했던거 같아요 ㅎ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재밌고 다양한 게임들이 있어서
집중시간이 짧고 쉽게 흥미가 바뀌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책인것 같아요!
아이들 연령에 맞춰서 주면 엄마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서도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5살, 7살, 9살꺼가 초중고급으로 나와있더라구요
엄마랑 언니랑 같이 하느라고 9살꺼 했는데
다음에는 5살 이종사촌 동생꺼랑 울애기꺼 7살꺼도
장만해서 셋이서 같이 게임하듯이 진행해주면
더욱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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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 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고양이의 행복 수업
제이미 셸먼 지음, 박진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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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 그림과 짧막한 문장들은
퇴근 후 잠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내용에 대해 대화하기도 좋았다

오늘 선배인 선생님께 직업상담일을 하다보면 
다짜고짜 불평불만을 토하거나 욕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얘기해 준 것이 생각나는 부분이다


이번주부터 새로운 직종으로 첫 출근을 하게되었다

삼일쯤되니 너무 피곤해서 저녁에 부랴부랴 밥을 하고
아이를 씻기고 이런저런 집안일을 하고 
아이를 재우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뻗어서 잠들었다

금요일인 오늘은 사실 택배 뜯을 힘도 없어서
겨우겨우 일들을 마무리하고 아이를 재우려고 누웠다

그러다 문득 읽고싶어서 머리맡에만 두었던 책을 들었다



내 갈기를 보고 싶다는 거야? 지금?
참아줘
니가 원한다고 내가 거기에 응해야 해?
아름다운 내 갈기는
중대한 일에 빛나게 쓰일거라고


나는 어려운 이를 돕는 길을 택했고
그것을 위해 공부했을 지금 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에 개인적인 일은 하나도 없다는 말이 와닿는다





얼마나 황금같은 문장인지..
꼭 적어서 책상에 붙여놓아야겠다

내용은 고양이의 이야기로 되어있지만
그 안의 심오한 뜻은 내 상황에 맞춰서 빛을 내기 적당하다
그래서 정답은 없는 것 같다
단지 고양이를 통해 배우고 느끼는 것





이 책은 그런 책인가보다
지치고 어지러워 멈춰버린 내 하루에
작고 반짝이는 예쁘고 동글동글한 조약돌을 던져서
은은히 퍼져나가는 물의 파장과도 같이
내 마음에 평화와 너그러움 그리고 삶의 활력을
잔잔히 채워주는 느낌이다

책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평온하 리프레쉬되는 느낌이다
한번 읽고 며칠 뒤에 다시 또 읽는다
마음에 새겨놓고 싶어서...^^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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