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FUN 여행 : 고급편 - 머리가 좋아지는 1일 1페이지 신기한 FUN 여행
Elizabeth Golding.Emma Munro Smith 지음 / 작은우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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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재밌고 다양한 게임들이 있어서
집중시간이 짧고 쉽게 흥미가 바뀌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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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FUN 여행 : 고급편 - 머리가 좋아지는 1일 1페이지 신기한 FUN 여행
Elizabeth Golding.Emma Munro Smith 지음 / 작은우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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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엄마표놀이 아이템도 고갈된지 오래고
프린트학습지도 몇번하더니 지겨워하더라구요
미로를 한참 좋아했었을 때 책을 사주었더니
똑같은 미로만 주구장창 있어서일까 잘 하지도 않네요





5살부터 시작된 미로찾기와 점선잇기, 
숨은그림찾기 사랑이 어느덧 왠만한건 쉽다고 
시시하다고 하기시작했어요
그래서 조금 더 어려운 수준으로 준비해봤어요

7살과 8살 자매에게 살짝 어려운듯 재밌는 수준이면
9살은 혼자서 재밌게 풀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일곱살은 엄마가 처음 틀린모양 찾는 방법을
살짝 알려주었더니 같은 방법으로 끝내 이렇게
답을 찾아서 귀여운 볼빨간 고양이로 만들어줬어요 ㅎ





영어는 아이들에겐 조금 어려웠지만 
대신 엄마의 도움받고 재밌게 풀어볼 수 있었는데
영어가 어려운 친구들은 게임보단 학습이 되겠네요^^
엄마가 더 재밌게 했던거 같아요 ㅎ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재밌고 다양한 게임들이 있어서
집중시간이 짧고 쉽게 흥미가 바뀌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책인것 같아요!
아이들 연령에 맞춰서 주면 엄마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서도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5살, 7살, 9살꺼가 초중고급으로 나와있더라구요
엄마랑 언니랑 같이 하느라고 9살꺼 했는데
다음에는 5살 이종사촌 동생꺼랑 울애기꺼 7살꺼도
장만해서 셋이서 같이 게임하듯이 진행해주면
더욱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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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 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고양이의 행복 수업
제이미 셸먼 지음, 박진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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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 그림과 짧막한 문장들은
퇴근 후 잠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내용에 대해 대화하기도 좋았다

오늘 선배인 선생님께 직업상담일을 하다보면 
다짜고짜 불평불만을 토하거나 욕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얘기해 준 것이 생각나는 부분이다


이번주부터 새로운 직종으로 첫 출근을 하게되었다

삼일쯤되니 너무 피곤해서 저녁에 부랴부랴 밥을 하고
아이를 씻기고 이런저런 집안일을 하고 
아이를 재우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뻗어서 잠들었다

금요일인 오늘은 사실 택배 뜯을 힘도 없어서
겨우겨우 일들을 마무리하고 아이를 재우려고 누웠다

그러다 문득 읽고싶어서 머리맡에만 두었던 책을 들었다



내 갈기를 보고 싶다는 거야? 지금?
참아줘
니가 원한다고 내가 거기에 응해야 해?
아름다운 내 갈기는
중대한 일에 빛나게 쓰일거라고


나는 어려운 이를 돕는 길을 택했고
그것을 위해 공부했을 지금 그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에 개인적인 일은 하나도 없다는 말이 와닿는다





얼마나 황금같은 문장인지..
꼭 적어서 책상에 붙여놓아야겠다

내용은 고양이의 이야기로 되어있지만
그 안의 심오한 뜻은 내 상황에 맞춰서 빛을 내기 적당하다
그래서 정답은 없는 것 같다
단지 고양이를 통해 배우고 느끼는 것





이 책은 그런 책인가보다
지치고 어지러워 멈춰버린 내 하루에
작고 반짝이는 예쁘고 동글동글한 조약돌을 던져서
은은히 퍼져나가는 물의 파장과도 같이
내 마음에 평화와 너그러움 그리고 삶의 활력을
잔잔히 채워주는 느낌이다

책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평온하 리프레쉬되는 느낌이다
한번 읽고 며칠 뒤에 다시 또 읽는다
마음에 새겨놓고 싶어서...^^


해당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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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 채식과 건강식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이의철 지음 / 니들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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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년 사이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던 때가 있었다
갑자기 2주정도 장에서 하얀 염증이 마구 나왔는데
처음엔 직장내시경을 했었다가 대장내시경까지 했다

조금만 더 두었다간 궤양성으로 변하니 잘 챙겨먹으라던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영양제 섭취에 중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15년된 만성 접촉성 피부염도 한 몫한다..

그런데 최근엔 영양제 섭취만으로도 벅찬 느낌이었다
회사를 관두고 집에서 이것저것 공부하기 시작하며
밥먹기 귀찮아 조리할 필요가 없는 과일이랑 채소를
아침, 점심, 오후간식으로 먹었었고
저녁엔 가족들과 일반적인 가정식 식사를 했었다







한달동안 운동량도 많지 않았는데 3키로가 감량되었다.
주중엔 속도 편하고 체중도 많이 감소되었고
어지럼증도 덜하고 접촉성 피부염도 눈에 줄어들고
무엇보다 쾌변을 봐서 너무 좋았다.






하지만 평일저녁과 주말내내 일반 가정식을 먹고있어서
몸이 가벼웠다 무거웠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무엇보다도 채소 과일만 먹으니금방 배가 꺼져버리면서
몸이 덜덜 떨리기 때문에 좀처럼 육식을 피할 수가 없다.
체중감량도 한계에 다다랐고 다시 체중이 불기시작했다



중요성을 알면서도 좀처럼 채식의 동기화가 부족하여
조금씩 천처히 자연식물식을 읽게 되었다.
엄마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최근 읽으신 책에서의 내용을 함께 얘기하다보니
그 건강도서(외국도서)의 감수도 이의철 저자셨고
또다른 뉴스거리도 인터넷을 찾아보니
역시나 이의철 저자 이셨던 것이다
엄마도 나도 많이 놀랐다 유명한 분이셨구나...


엄마와 나의 관심사는 체중감량을 제외하고 다 달랐다.
엄마는 고혈압과 체중감량으로 무릎관절 살리기,
나는 접촉성 피부염과 대장의 염증치료, 체중감량,
어지러움증 없애기 근데 책에 내용이 다 있네!
나와 엄마의 경우는 이미 이의철 저자를 거친 
많은 사람들 중 하나인 것이리라..







우유, 밀가루, 탄수화물 등푸른 생선 등의 상상도 못한
내용들로 머릿속이 잠시 복잡해졌었다
우유가 몸에 좋다 나쁘다는 한동안 이슈화 된 적이 있어
처음엔 놀랍지도 않았다
그런데 미국과의 우유섭취 대비 골절률 비교를 보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밀가루와 탄수화물도 최근에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멀리한 식품이었는데 뭔가 머리를 한대 크게
얻으맞은 것 같은 기분이었다...

"미국인은 한국인보다 우유를 9.7배 많이 먹는다.
만약 우유가 골절 예방 효과가 있다면
미국의 고관절골절이 한국의 10분의 1,
아니면 최소한 절반 수준 정도는 되어야한다.
하지만 미국의 고관절골절 발생률은
한국의 2배다."



TV나 지인으로부터들은 의학상식들을 해보았는데
크게 개선되지 않았거나 달라진 걸 못 느낀 적도 있었고
요즘은 해보고는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되기도 했었는데
좋은 팁들이 많아서 활용가치가 높을 것 같다

저자가 권하는 식품들을 노트에 적어보았다
생각보다 내가 좋아하고 잘 먹는 식품들도 많았다.
밥 먹는 시간이 아까워 허겁지겁 먹는 습관이나
육류나 해산물 의존을 줄여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책에 나온 사례들에서 공감도 많이 되었고
현재 내 방법이 완전 틀린건 아닌데 
일부 고쳐서 실행하면 효과가 좋을 것 같았바

이제 가족에게도 영양제만이 아닌 자연식물식으로
'미각 재활 운동'을 시켜서 함께 건강해져야겠다는
동기화가 충분히 이뤄지는 너무 좋은 책이었다

https://youtu.be/FcFGACzJe2U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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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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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인력을 발견한 천재과학자 아이작 뉴턴이

현재가치 20억원을 투자했다가 쫄딱망하면서

"우주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 보다

인간의 투기심을 이해하는 게

1000배는 더 어렵다"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해요

그만큼 투자를 하려면 경제나 정치, 시사 외에도

심리적인 부분 까지도 지식이 필요하다는 뜻이겠죠?

신진상 저자의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공부는

돈 이야기를 하지만 경제학 뿐만 아니라 인문학, 심리학,

역사학, 정치학, 뇌과학, 4차 산업혁명, 바이오 산업 등

전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관점으로

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주제를 다루었다고 해요

 

 

그리고 현명한 투자를 위해서는

유투브와 인터넷 뉴스도 좋지만

활자를 통한 독서를 권장합니다.

책 속에서 또 다른 책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하나 같이 '꼭 읽어봐야겠다'란

생각이 들게끔 만들더라구요!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자의 삶을 관찰하고 배우는 것이라고 하니

부자의 취미인 독서 또한 부자기 되기 위한

훌륭한 배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다양한 자기개발도서을 읽어야

그 안에서 자신만의 철학이 생기고,

그것을 실현에 옮길 수 있는 힘이 생기듯

돈에 관련된 다양한 서적을 읽는다면

자신만의 돈에 관한 철학이 생기고

어떻게 돈을 굴릴지에 대한 실천의 힘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배움이요!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진

몇 권의 투자서들을 읽어보면서

그래도 뭔가 핵심은 숨기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있다면

'돈의 수험서'같다는 것이었어요.

갑작스런 부자가 되는 걸 경계하고,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란 내용이

돈공부를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보통 저는 책을 다 읽고나서

남아 있는 여운 때문에 저자를 확인하고

책의 앞표지와 뒷표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데

이 책의 경우는 읽다가 중간에 맨 앞으로 가서

도대체 이 저자는 뭐하시는 분이기에 이렇게

박식한가 저자의 신상을 읽게 되고,

그가 거론하는 학자나 서적, 또는 회사이름은

독서 중에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중간 중간 저자가 언급한 책이나 영화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읽다보니

더욱 다방면으로 공부할 수 있었구요,

제 관심사 밖이던 돈공부를 억지스럽게가 아닌

제 관심사인 심리학과 연결되어 다양하고

참신한 시각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깊이 있는 내용이어서 더욱 꼼꼼히 읽게 되서

읽는 즐거움이 더 컸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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