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훌륭한 분이라 생각하지만 이 책에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는 것이 유감입니다
자서전도 아니고 감동도 없습니다
올해 하나 다짐한 것이 있습니다
저 일본책 안 살겁니다 적어도 올해는요
일본책사서 만족지수가 10권에 1권 정도 입니다
아! 만화빼고요^^ 만화는 훌륭합니다
저는 저자의 또 다른 책인 긍정적인 말의 힘을 감명깊게 읽고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전직 션생님이어서 그럴까요?
저자의 말에는 안타까움이 배어있습니다
옛말에 선생똥은 개도 안먹는다고 하는 말이 있죠
선생님이 학생들땜에 하도 애가 타서 생긴 말이랍니다
저는 긍정적인 말의 힘을 더 좋아하지만 이 책도 좋아요^^
아이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잠시 자신에게 맡긴 것이라
소중히 다루지 않을 수 없다는 저자의 말이 교육방식에도 그대로 드러나있습니다
천재만들기가 아니더라도 배울 점이 무척 많은 책입니다
칭찬하는 법
용돈주는 법
왕따에 대처하는 법
피아노배울 때 등등 저자의 살아있는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초등학교때 보았던 그 바벨2세!
30년 가까이된 지금 다시 봐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만화도 지금 보아도 잘 그리고 세련된 그림입니다
앞으로 30년 뒤에도 사랑받을 것이라 확신^^
정말 좋은 책이네요
그래요 감사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지요
삶이 어떤 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는 것이 중요한 것이란 본문의 내용처럼요
사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꺼에요 저도 10권쯤 사놓고 선물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