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센스 - 소진된 일상에서 행복을 되찾는 마음 회복법
그레첸 루빈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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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센스 / 그레첸 루빈 / 북플레저(@_book_pleaser)

1️⃣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 오감을 열면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익숙한 것은 지나치기 쉽다. 오늘의 풍경, 소리, 냄새, 맛, 감촉은 너무 익숙해서 오히려 알아차리기 어렵다.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가 오래전 일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쉽게 잊는다. (p.271)
💬작고 사소한 감각들을 모아 반복되는 하루를 여러 색채로 물들이는 법을 보여주는 책.
사소한 순간들마저 풍요로운 삶으로 만들었던 구체적인 경험을 소개하고 제안하는 책.
일상 속 특별함을 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가까이 있지만 돌아보지 못했던 행복을 다섯 감각 안에서 발견하도록 이끌어주는 책.

📖우리 몸은 도피처이자 마음을 달래는 탈출구, 활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누구나 깜짝 선물을 좋아한다. 좋은 선물을 떠올리려고 하면 늘 막막했지만 오감을 생각하면 선물을 준비하는 일이 훨씬 쉽고 즐거워진다. (p263)
💬루빈을 따라서 나에게도 준비해보는 감각 선물(북스타그램인 만큼 최대한 오감을 책에 관련해서...) 계획을 세워봤다.
👀시각: 민음사 패밀리 데이에서 구매각을 보고 있는 이탈로 칼비노 전집
👂청각: 요즘 광고로 많이 보이는 윌라 오디오북 구독
👃후각: 얼마 전에 시향했던 무화과향의 딥티크 필로시코스
👅미각: 홍차와 커피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때마침 출시 소식을 본 교보문고 맛 빵! 무슨 맛인지 상상도 안되지만 궁금하니까 꼭 먹어봐야지.
🖐촉각: 책 표지도 지켜주고 새로운 촉각 경험을 선사해줄 북커버

협찬받은 도서(@_book_pleaser)로 작성하였습니다.

ps) 책 속에서 1년 동안 매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방문하여 감각을 일깨우는 이야기가 매 감각마다 나오는데,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박물관 바이럴’이 된 느낌이다. 요즘 케데헌도 그렇고, 굿즈도 잘 뽑혀서 국중박을 가볼까 했는데, 추워지기 전에 방문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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