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flower 2003-12-25
글 남깁니다. nimirang1님 또 이렇게 왔습니다. ^^ 30분전에 방문하셨지요. 제 서재도 빈 구석이 많습니다. 언제 다양한 책들을 읽고 남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에고. 참, 방문한 기념으로 뭘 올려도 될까요? 시를 남기고 싶어서요.그렇다고 제가 자작을 할 줄 아는 건 아닙니다. 시집에서 발췌를 했습니다.
우리를 기쁘게 해주는 그 무엇을 -카렌 케이시-
우리는 모두 제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자신만의 특이한 개성을 억누르고 다른 사람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 자신을 완전하게 표현하며 사는 것이 더 많은 성공을 가져옴을 느끼게 됩니다. 진정한 자유란,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알 수 없지만 그들의 삶이 우리와 결코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체험한 경험은 다른 사람이 경험한 것보다 훨씬 강하게 가슴에 다가옵니다. 왜냐면 인간이란 본래 자기 중심적인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자기자신만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존경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우리 인생의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는 자기 자신의 정신적인 성숙이 이루질 때 가능한 것입니다. 주어진 생을 살다보면 우리는 화를 낼 수도 있고 우울해 할 수도 있고 두려워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신뢰하고 그 행복감에 젖어들면서 기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를 기쁘게 해주는 그 무엇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언제나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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