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쌤의 두 번째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명언집입니다.
저희 집은 5학년 둘째보다 중2 첫째가 더 좋아해요.
요즘 한창 공부법이나 동기부여에 대한 책과 영상에 심취한 터라 하루의 마무리로 영어 명언을 읽고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배경지식이 있고 익숙한 명언들이 많다보니 하루하루 즐겁게 활용하네요~
곳곳에 예쁜 일러스트도 아이의 눈을 사로잡아요.
초등학생인 크리쌤의 딸이 직접 그려 일러스터로 참여했다는 것 역시 아이들에게는 엄청난 반응입니다.
그마저도 자극이 되어 나이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본보기가 되어주니까요.
여러모로 저희 집 아이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유용한 책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 명언이지만 엄마들이 보셔도 좋아요.
사실, 짧은 명언들이지만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냐고 물으면 대답해주기 어려운데 아이와 함께 보면서 익혀두면 서로 암기를 확인해주기도 하고 그 덕분에 그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훌륭한 대화주제가 되기도 합니다.
3월.
마침 새학기와 더불어 이런 명언 필사의 의미가 더욱 부각되는 시기예요.
아래 인터넷서점 링크에서 보다 자세한 소개를 참고하셔서 아이들 영어 보조재로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