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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아이브 - 위대한 디자인 기업 애플을 만든 또 한 명의 천재
리앤더 카니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사 / 2014년 4월
평점 :
지금의 애플이 오기까지의 스티브 잡스와 함께 조너선 아이브는 정신적인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정신적인 리더였던 스티브 잡스와 조너선 아이브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치장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생각을 하면서 가장 단순하게 만들면서 사람들에게 친근감이 들도록 만들어야겠다 해서 아이폰의 UI가 나오게 되었고 지금의 아이폰을 생각하게 되었다.
IOS7의 UI를 봐보자면 홈 버튼 하나의 버튼과 나머지는 어플의 버튼들을 이용하여 어플이 개발이 되어 왔다.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유저들은 안드로이드에 손이 익숙해 있고 아이폰을 잠깐씩 만져볼 때 불편함 감이 있고 사용법이 약간 어리둥절하게 보이게 된다.
아이폰을 쓰는 유저가 안드로이드를 쓰려해도 마찬가지 인데 IOS7의 UI가 나오기 전에는 홈 버튼 하나에 단순함이 있었고 평범하게 제작이 되어있었는데 7은 달랐다. UI가 훨씬 더 깔끔해지고 아래에서 위로 제스쳐를 해보고 제스쳐의 기능이 향상되어 있고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예쁘게 까지 만들어 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안드로이드 유저이지만 애플의 UI와 디자인 핸드폰의 손에 딱 잡히는 크기와 애플제품이라면 업그레이드를 다 같이 해주는 그러한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금의 아이폰이 되지 않았아 싶다. 조너선 아이브의 아버지 마이클 아이브는 에식스에서 은세공인이며 교수로 일했고 영국 디자인 교육 정책가였다.
동료는 부드러운 거인으로 묘사를 하며 온화한 성격과 능숙한 제조 기술로 많은 이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인물이었다. 조너선 아이브는 소년 시절 사물의 작동 원리에 호기심을 가졌고 각종 제품이 구성되는 방식에 매료 되어 있었다. 조심스럽게 라디오나 카세트를 분해하고 조립도 해보면서 복구시키는데 매번 성공하지는 못했었다.
이런 호기심을 통하여 물건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작동하는 것인지 어떠한 재료가 들어가는지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아버지의 아들이 디자인에 관한 대화에 끌어들여 관심을 키우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디자인에 큰 흥미는 없었지만 아버지의 디자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준 덕에 디자인의 결과물을 중요하게 생각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교육을 조성해주면서 크리스마스에는 아들이 자신의 작업실에 데려와 하루 종일 시간을 내어 자신이 상산한 것을 만들도록 도와주기도 하였다. 조건은 만들고 싶은 것을 직접 손으로 제작도 하게 되었다. 디자인의 결과물인 제품 이 제품에는 정성이 들어가야 하며 어떤 제품이든 소홀함이 느껴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학교에 다니면서도 교무실에도 조너선 아이브의 그림이 그려지기도 하고 어렸을 때의 훈련과 호기심이 잘 더해져서 조너선 아이브의 그림은 모든 이들이 좋아해 주었다. 조너선 아이브는 잘 못그렸다 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다들 겸손한 말을 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어 있었다.
조너선 아이브의 학창시절 삶도 보고 애플에서 일을 하기까지 조너선 아이브의 발전하는 과정을 보면서 호기심이 싹을 틔우고 양분이 더해져 혁신적인 디자인 결과물을 내는 천재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티브 잡스나 조너선 아이브는 학습 장애 난독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둘만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호기심을 자극한 성장이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스티브 잡스와 조너선 아이브 같은 천재적인 생각으로 변화하려면 가장 먼저 호기심을 가지고 성장을 하는 것이 천재가 아닌 사람도 천재가 되어가는 길이라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내 주변의 환경에 길이 막히거나 어려움이 있더라도 잘 인내하고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과 마음을 가지고 호기심을 키우는 제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