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의 경매 수첩 - 37년 투자의 대가가 공개하는 금맥을 거머쥐는 부동산 경매 비기
심완보(태양바람)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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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점차 내리막길에 서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때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바로 경매입니다.


경매 관련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개해 드릴 책은 ‘거장의 경매 수첩'입니다.


부동산의 경우에는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경매로 볼 수 있는 이득은 대략 현 시세에 10%~70%가 나옵니다.


이때 비교적 안정적인 부분은 수요가 높은 곳에서 급매를 사는 게 경매보다는 쌀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물이 쌓이고 유찰이 많이 되고 급매보다도 싸다면 경매물건을 사는 것이 이득입니다.


주로 유튜브에서 종종 보던 '굿프렌드 경매'에서 원장님이 책을 쓰셔서 읽게 됐습니다.


이 책을 읽고 2가지 정도로 간추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동산 경매 초보도 읽기 쉬움

원장님의 특이한 점은 주거용이나 공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을 소개해 주십니다.


농지나 대지 투자 등 소개해 주며 경매에서 다양한 서류들 작성하는 방법들도 알려주십니다.


또한 투자에 대한 개념을 잡아 주는데요.

어느 지역에 어떤 한 부분 때문에 오르는지도 세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틈새를 공략하자

원장님께서 경매로 일하신 37년의 내공을 가지고 계십니다.


책에서 처음에 꾸준히 돈을 버셨다는 경매의 물건은 바로 '농지'입니다.


농지의 경우에 원장님이 하셨을 때는 300여 평 이하의 경우에는 농지증 허가가 나는 케이스가 거의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원장님의 농지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전국에 있는 300여 평 이하의 농지를 컨설팅하면서 수입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법이 300여 평도 농지증을 바로 줄 수 있게 되어서 경쟁이 치열해져 해당 아이템은 접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틈새를 공략하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끝으로 원장님의 유튜브에서 더 복잡한 사례들도 많은데요.

책과 함께 보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내공이 장난이 아녀서 경매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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