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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 -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세대 갈등 솔루션
조관일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6월
평점 :
기성세대와 Z세대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Z세대는 기성세대인 상사나 선배가 말을 걸면 꼰대로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기성세대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라떼는 표현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성세대와 Z세대를 이분적으로 나눌 순 없습니다.
Z세대가 왜 꼰대로 부르는지 이유를 알아야 꼰대가 안 될 수 있습니다.
꼰대라는 시선으로 보지 않도록 도와줄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소개해 드릴 책은 ‘꼰대지수 낮춰드립니다’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서로 이분적으로 안 좋은 시선만으로 안 바라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다른 세대 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깊어지는 세대 차이
세대 차이가 난다는 말이 30년을 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근래에 들어서는 세대 차이가 10년 짧게는 3년이라는 말을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술의 발전과 정보의 차이가 다르기 때문이죠.
앞으로는 더 짧아질 거라는 말도 나오는 가운데 싫어하는 게 심해질 경우 혐오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갈등의 골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책에 잘 정리가 되어져 있습니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을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한쪽만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런 선택은 갈등을 고조시킬 뿐입니다.

◆ 상사는 적이 아니다
상사는 입장의 차이가 있을 뿐 적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각 자리의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기성세대나 Z세대도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일에 성실히 임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일하지 않게 되면 그 일은 다른 사람의 몫이 됩니다.
좋게 보려고 해도 그런 모습을 보면 적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사들이 조언하는 것을 잔소리라고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그 문제를 미리 풀어본 선배이지 않나 생각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누구나 나이를 먹고 기성세대의 입장이 됩니다.
하지만 3자의 입장으로써 중재한다고 생각하면서 읽으면 각 세대의 입장을 알 수 있습니다.
세대 차이나 갈등은 이해시키려고 하면 안 됩니다.
이해를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그 자체를 존중해 준다면 서로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서로의 입장 차이를 모르고 오해하는 일이 다반사인데요.
그때마다 명 강사인 저자의 책을 통해서 방법을 찾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