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
샘 아크바 지음, 박지혜 옮김 / 한문화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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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심리 상담을 받습니다.


상담받는 이유는 내면적인 감정과 생각, 행동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성장하기 위해 받습니다.


내면의 심리를 돌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소개해 드릴 책은 ‘내가 나를 어쩌지 못한다면’입니다.


사람들은 발전하려면 마음을 잘 다뤄야 합니다.


마음을 잘 다루기 위해선 뇌를 이해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뇌를 이해하게 하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공포를 경계하는 뇌

우리의 뇌는 공포를 경계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미래를 걱정하는 건데요.

과거의 괴로운 경험은 반복이라는 두려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시인을 예로 들면 뇌는 호랑이나, 사자, 뱀을 경계하면서 위험 요소로 봅니다.


세월이 흐르고 변화하지만, 위험은 계속 따라오고 진화합니다.


현재의 뇌는 현대 사회라는 괴물을 위험 요소로 봅니다.


현대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계획대로 되지 않고 실패만 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합니다.




◆ 내면세계의 관찰자가 되자

내면세계에는 부정적인 검은 말과 긍정의 흰 말이 있습니다.


검은 말은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떠오르게 합니다.


나는 패배자다, 불안하다, 실패했다 속삭일 때 방어해야 막을 수 있습니다.


방어는 긍정의 흰 말을 통해 그렇지 않다 나는 아주 괜찮은 사람이라 말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속은 긍정의 흰 말이 움직일 때 부정의 검은 말도 같이 움직입니다.


생각과 감정을 공격하고 맞서기보다 싸움에 말려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체스로 말하자면 게임의 참여자가 아닌 체스판의 관점으로 내면을 보면 됩니다.





끝으로 인간은 누구나 웃고 울고 실수합니다.


사람들은 각자의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각자 자신만의 절벽 끝에 서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절벽에서 떨어지는 상황을 다시 경험할 수 있는데요.

피하거나 밧줄을 통해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라고 절벽이 없지 않습니다.


어떻게 상황을 맞이하고 도구와 기술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자기 내면의 심리를 돌아보고 극복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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