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리디자인하라 - 변화의 시대에 직원의 만족도와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실전 전략
린다 그래튼 지음, 김희주 옮김 / 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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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예술적인 것을 떠올리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설계라는 용어로도 사용됩니다.


일을 설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살펴보려 합니다.


살펴볼 책은 ‘일을 리디자인하라’입니다.


일을 리디자인하는 것은 일의 목적과 목표를 고려하고 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최적화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일을 어떻게 설계하는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재택근무에 대한 주의사항

펜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업무의 생산성은 향상되게 됩니다.


하지만 직무에 따라서 일하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고 일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모든 직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닌데요.

재택근무를 경험하더라도 사무실 근무를 선택하는 직원들이 절반 정도가 나타난 사례가 있습니다.


펜데믹 이전에도 야후, IBM에선 재택근무를 실시한 적이 있지만 재택근무를 중지시키기도 했습니다.


또한 원격근무를 통해 회사의 수익이 발생하거나 생산성이 높아질 경우는 사람들은 선호할 것입니다.


사람마다 일하는 스타일이 원격근무가 맞는 사람이 있고 안 맞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태를 잘 파악하면서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조율하면서 일을 리디자인해야 합니다.




◆ 트렌드 가속화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사람들은 자동화할 수 있는 일을 찾습니다.


일을 자동화하고 학습 일정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기술은 계속 발전하면서 자동화가 신뢰를 쌓게 되면 사람들은 자동화로 처리하지 못하는 일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또한 직무 적합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리스킬 해야겠다는 마음도 생기게 해줍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없어지는 직무도 있고 새로 창출되는 직무도 있는데요.

기술 발전과 함께 사람들의 지적 능력도 향상되고 있기 때문에 가속화에 따른 스킬업 해줘야 합니다.




끝으로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일을 리디자인하는 것을 고민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유연한 업무환경 조성에 힘썼습니다.


또한 생산적인 업무 흐름과 업무량 관리, 의사소통 강화 등의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펜데믹과 같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를 때도 회사는 운영되어야 하므로 이런 형태로 일을 리디자인 해야 합니다.


리디자인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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