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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 말할 때마다 내가 더 똑똑해진다
엘커 비스 지음, 유동익.강재형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월
평점 :
사람들은 질문을 잘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대화하다 보면 싸우는 경기도 생기게 됩니다.
무엇 때문에 싸우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상대와 소통하거나 교감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상대가 소통하는 느낌을 받는다면 질문을 잘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 상대방은 불만을 표현할 것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설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을 소개하려 합니다.
소개할 책은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의견이 불일치한 상황에서도 타협점을 찾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질문을 해야 상대방이 불만이 쌓이지 않을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131/pimg_7827481693730183.jpg)
◆ 뻔한 질문 금지
뻔한 질문은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질문을 두려워하거나 급하게 질문하면 좋은 질문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질문으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좋은 질문의 경우 객관성을 지키면서 문제의 핵심을 찾게 됩니다.
질문하는 것은 목적이 있을 것인데 원하는 대답을 들으려면 먼저 마음을 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그 사람의 이야기를 관심을 갖고 듣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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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질문을 잘하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먼저 신뢰성을 구축해야 합니다.
신뢰는 진실한 말을 하고 약속을 지켰을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졌을 때 호감을 느낍니다.
또한 이야기하면서 마음을 얻기 위해선 공통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상대의 권리와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했을 때 말에 힘을 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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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 책은 상대방의 경험과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상대의 입장을 듣되 100% 공감하기보단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하라고 알려줍니다.
충고나 조언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의 말과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상대와 나 사이의 다리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상대가 내게 다리를 놓았을 때 원만하게 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을 잘하고 싶고 소통을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131/pimg_782748169373018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