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디자인하라
유영만.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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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덕을 많이 쌓으면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반대로 손절 당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사람들이 손절하는 상황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 말만 늘어놓거나 부정적인 표현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뻔한 소리만 하는 사람들도 사람들이 대화하기를 꺼립니다.


내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말을 잘하고 싶지만 잘하지 못해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추천할 책은 바로 '언어를 디자인하라'입니다.


사람들은 주변에 사람을 만들고 싶고 잘 관리하고 싶어 합니다.




◆ 깊이 있게 생각하자

운동을 잘하려면 폐활량이 좋아야 합니다.


말도 잘하려면 깊이 있는 생각을 해야 잘할 수 있습니다.


말로만 하겠다 하고 의견을 물어봐도 말하지 않는 사람과는 대화하기도 싫을 것입니다.


같이 일하려고 한다면 의견을 표현하고 일하고자 하는 사람과 하고 싶어 합니다.


대충 생각하는 사람은 대답도 대충 하기 때문에 말에 깊이가 없습니다.


깊이가 없으면 사람들을 설득할 수도 없고, 말도 빈약해집니다.


깊이 있게 생각해야 말에 힘이 생기고 사람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깊이 있는 사람은 그만큼 책을 더 많이 읽고 사유를 했기 때문입니다.


생각도 많이 해봐야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빈어증을 없애자

빈어증이 있으면 깊은 사고를 하지 못합니다.


사람의 몸에 피가 부족한 상태를 빈혈이라고 부르는데요.

언어가 부족한 상태는 바로 빈어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어휘가 풍부한 사람은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또한 글을 쓸 때 단어 뜻의 차이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사람들이 공감하게 됩니다.


공감되지 않고 자기 말만 한다면 사람들은 대화하기 싫어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말할 수 있는 만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생각하지 않는 것은 자신만의 좁은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습관과 싫어할 만한 행동이 무엇인지 판단하며 바로잡아야 합니다.




끝으로 이 책은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대표와 언어의 연금술사 유영만 교수가 제작한 책입니다.


지금 사용하는 언어가 바로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감동적인 영화나 책을 봐도 자신이 느낀 부분을 표현하지 못하면 새로운 어휘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머리 스타일과 옷의 스타일만 달라져도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보입니다.


언어도 마찬가지로 디자인을 입히면 사람들은 신선하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언어를 레벨업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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