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무삭제 완역본) -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현대지성 클래식 37
메리 셸리 지음, 오수원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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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최초의 SF란 용어가 언제 처음 등장했는지 아십니까?


SF는 과학적 가설과 추론에 기초한 장르입니다.


그 시작이 되는 작품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책 제목은 ‘프랑켄슈타인’입니다.


프랑켄슈타인 하면 대중들은 괴물 캐릭터를 떠올립니다.


목에 철심을 꽂은 괴물로 생각하고 있는 건데요.

이 소재는 1910년 10분 분량의 최초의 공포 영화로 제작됐습니다.


그 이후에도 1931년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70분 분량의 영화로 제작되어 알려졌습니다.


프랑켄슈타인 소설이 나오게 된 내막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 과학기술의 발전

과학기술로 발전한 미래는 밝기만 할까요?

밝으면 좋겠지만 발전과 함께 한계도 있습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더라도 미래가 낙관적이기만 할 순 없는 겁니다.


소설 속에 과학자는 만들어낸 새로운 생명체를 보며 당황하고 달아나게 됩니다.


생명을 탄생시키는 일이었지만 그 이후도 미리 준비가 필요함을 말해줍니다.


삶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면 비극적인 결말은 아니었을 겁니다.


무엇을 할지 몰랐기에 자신이 만들어낸 생명체에게 가족과 친지, 연인을 잃게 됩니다.


결국에는 과학자 자신도 죽음을 맞게 됩니다.


과학에 대한 비극적인 성장 과정을 그린 소설입니다.




◆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이란 과학자가 시체를 조합해 인조인간을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의 배경은 북극인데요.

북극은 19세기에 우주 공간과 비슷한 미개척지였습니다.


과학자가 인조인간을 만드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 당시 최신 기술인 ‘전기'였습니다.


우연히 시도한 전기 충격으로 시체를 살려내는 짤막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내용이 디테일하게 확장되면서 지금의 프랑켄슈타인으로 탈바꿈됐습니다.


메리 셸리는 1년의 집필 기간을 거쳐 새로운 형태의 소설을 탄생시켰습니다.




끝으로 SF영화의 시작은 프랑켄슈타인으로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책의 저자는 과학적 에너지 활용과 갈바니의 생체 전기 실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프랑켄슈타인 초판은 메리 셸리의 원래 의도가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개정판은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에 따라 등장인물의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이 책은 과학자가 자신의 결과물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면 끔찍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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