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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 영어 같은, 영어 아닌, 영어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
박혜민.Jim Bulley 지음 / 쉼(도서출판) / 2021년 5월
평점 :
영어 원서를 읽으시나요?
원서를 보면서 번역기를 돌리면 직역되어서 번역이 이상합니다.
번역된 글을 보게 되면 이상한 번역은 해석을 헷갈리게 만듭니다.
번역 관련 좋은 서적이 나와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책 제목은 '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입니다.
이 책을 통해 번역에 대한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영어 단어장이나 공부법을 찾으신다면 그런 종류의 책은 아닙니다.
뉴스에서 사용되는 영어와 한국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려줍니다.
어떻게 알려주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 스킨십
스킨십은 외국에서도 쓰는 영어일까요?
영어 표현으로 보여 미국에서도 쓰는 줄 아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스킨십이란 표현을 쓰는 곳은 한국과 일본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의를 보면 부모와 자식 간의 접촉도 스킨십입니다.
통상적으로 연인과 부부 사이의 접촉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 표현을 외국인에게 하려면 풀어서 설명해야 합니다.
손을 잡다(hold hand), 포옹(hug)의 형태로 해야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케미
케미가 좋다, 잘 맞는다는 표현을 씁니다.
신조어들은 우리는 자주 사용하지만, 외국인들은 모를 수 있습니다.
케미는 원래 있는 영어 단어일까요?
케미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chemistry(화학)가 있습니다.
화학은 서로 섞어가며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조화가 잘 이루어졌을 때 새로운 물질이 되기도 하는데요.
화학적 성질처럼 사람에게 쓰이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반응을 화학의 성질을 빗댄 표현으로 본 것으로 보입니다.

끝으로 책의 저자는 한국 소식을 해외로 전하는 사람입니다.
한국 소식을 영어로 번역할 때 번역기로 돌린다면 이상하게 바뀌게 됩니다.
제대로 된 번역을 하려면 영어 표현이 어떻게 되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영어 표현의 유래와 배경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영어 번역 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