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작아지고 싶어 한다 -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인류 행동의 모든 것
브루스 후드 지음, 조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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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뇌와 지능이 연관 있다고 생각합니다.


뇌가 큰 사람은 똑똑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능과 뇌는 연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뇌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소개해 드릴 책 제목은 '뇌는 작아지고 싶어 한다'입니다.


뇌가 작아지고 싶다니 어떤 내용인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뇌가 작아지는 것은 어떤 상태인가?

뇌가 작아지는 것은 어떤 상태일까요?


인류는 지금까지 진화해 왔습니다.


많은 진화를 해오고 발전해 온 과정 중에 인간의 뇌는 작아졌습니다.


뇌가 작아졌다는 것은 인류의 뇌가 퇴화하였다고 보십니까?


제가 볼 땐 진화하고 있다고 봅니다.


진화하지 않는다면 기술은 현재까지 발전하지 못했을 겁니다.


뇌는 삶의 방식에 따라 작아졌다 볼 수 있는데요.

수렵과 채집하던 때는 무리 지어 이동하며 생활했습니다.


집을 짓고 살아가면서 이동이 줄어들었습니다.


삶의 방식이 달라지며 뇌도 변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인간의 뇌는 왜 작아지는가?

인간의 뇌는 왜 작아진다고 생각하시나요?

뇌는 커야 똑똑할 것이라 생각하던 사고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만 년 전과 비교해 봤을 때 인류의 뇌는 15%나 줄어들었습니다.


지능과 연관이 있다고 본다면 그 정도 떨어졌다고 보시나요?

지능이 떨어지고 낮은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면 지금처럼 발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뇌의 크기와 지능이 연관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뇌의 크기와 상관없이 인간의 삶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뇌가 발전하는 사람이 있지만 퇴화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서 뇌는 발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끝으로 뇌의 크기가 커질지 작아질지는 분명하진 않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환경에 맞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가는 환경에 맞게 사람은 적응해 살아갑니다.


동물을 인간이 길들여 키우듯이 인간도 시대가 변화한 것에 맞추어 살아가는 겁니다.


인류의 뇌가 변화해온 것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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