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세상 가짜뉴스 - 뉴스는 원래 가짜다
유성식 지음 / 행복우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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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 있으면 짝퉁도 있습니다.


물건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산 물건이 진짜인지 판별해야 속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품에는 진품 인증서가 존재합니다.


인증서가 있어야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도 나온다고 모든 것이 참은 아닙니다.


거짓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눈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닐 수 있습니다.


또한 제보를 받더라도 사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거짓을 제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책 제목은 '가짜세상 가짜뉴스'입니다.


이 책을 통해 가짜가 아닌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길러지길 바랍니다.




◆ 진짜란?

누가 본 것이 진짜일까요?

TV에서 보이는 게 다가 아닐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코끼리의 다리를 보면 다리만 보일 겁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코끼리의 전체적인 면을 봐야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끼리의 다리를 본 것은 카메라 앵글을 본 것과 같습니다.



◆ 할당량

신문과 방송은 할당량이 존재합니다.


그날 신문 지면과 방송 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게 아니라 시간을 채우는 게 중심이 된 겁니다.


채울 게 없으면 이미 나온 이야기를 쥐어짜 내기도 합니다.


사실을 알려 하고 전달하기 위해 쥐어짜는 것은 좋습니다.


아무 목적 없이 할당량 채우는 게 우선이라면 질 좋은 기사는 나오지 못합니다.




끝으로 가짜뉴스와 팩트체크가 난무하는 상황 속에 살고 있습니다.


팩트 체크를 통해서 가짜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보를 무조건 안 믿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쪽에 편향된 기사가 나오면 안 됩니다.


제보자의 말과 함께 다른 말도 비교해야 합니다.


뉴스가 참인지 거짓인지 의심도 하면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짜뉴스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통찰력을 기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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