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스토리텔러들
이샘물.박재영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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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스토리텔링 잘하는 기자를 탁월한 스토리텔러라 부릅니다.


인상 깊은 기사를 쓰는 기자에게 붙는 수식어이기도 합니다.


미국 기자들이 어떻게 기사를 쓰는지 궁금하신가요?

글을 잘 쓰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책은 '탁월한 스토리텔러들'입니다.


같은 것을 봐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전달됩니다.


정보만 정리해서 전달한다고 사람들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간단한 정보는 사람들도 인터넷으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놓치는 것을 썼을 때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탁월한 스토리텔러들의 노하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최대한 정보를 공개하라

독자들은 최대한 정보를 공개한 글을 보고 싶어 합니다.


익명으로 쓴 글은 믿지 않습니다.


정보의 출처가 명확해야 됩니다.


기사는 독자를 위한 것이기에 최대한 공개하길 원합니다.


독자는 많은 정보를 확인하며 믿을만한 기사인지 판단합니다.


정보를 바탕으로 기사가 사실인지는 독자들이 판단을 하게 됩니다.




◆ 독자에게 읽히는 글쓰기

독자에게 읽히는 글쓰기는 어떤 걸까요?

같은 이슈를 다룰 때 동일한 내용만 있다면 독자들은 보지 않을 겁니다.


같은 것을 보더라도 사람들이 잘 보지 못하는 것을 전달해 줘야 합니다.


속보에만 애를 쓴다면 요약된 것만 보고 떠나게 됩니다.


읽히는 글쓰기란 기사에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관찰하는 것에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요.

눈으로 보는 듯한 생동감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끝으로 좋은 글은 투명한 글이라 봅니다.


글을 쓸 때 숨기려고 하면 안써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을 쓰더라도 객관적인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기자도 제보를 받더라도 검증하며 기사를 써야 됩니다.


정정이 필요할 땐 빠르게 정정하는 게 좋습니다.


객관적인 보도를 하며 사실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미국 기자들이 알려주는 9가지 글쓰기 노하우가 궁금하신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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